2021년02월03일 13:57
운남성 보이시 강성현에 있는 강평진에는 30여마리 야생 아세아코끼리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근년래 코끼리들이 인류 활동 지역에 자주 나타나고 있는 실정에서 강성현 관련 부문은 코끼리 활동 감측주의보를 강화해 사람과 코끼리의 충돌을 막고 있습니다.
강성현 강평진 만크로촌 주민 주학영네 집 감시카메라에 잡힌 영상입니다. 그때 몸집이 큰 야생코끼리가 주학영의 집 문앞을 걸어지나는 모습을 보고 식솔들이 문을 잠근 후 큰소리로 코끼리를 쫓아냈습니다.
주학영 운남성 강성현 강평진 만크로촌 주민
"소리 지르며 쫓아냈더니 옆집으로 갔습니다 그집 사람들이 고함소리를 듣고 계단에서 나왔습니다 가견도 짖고 해서 코끼리는 몸을 돌려 농장쪽으로 내려갔지요"
류사한 일은 이 근처에서 자주 일어났습니다.
조발흥 운남성 강성현 강평진 아세아코끼리 감측원
"밤이면 야생코끼리가 주민호에 들어가 난동을 부립니다 옷가지나 잡동사니들을 걷어차며 놀지요 문이 부서지기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강성현 관련 부문은 야생코끼리 활동 감측주의보를 강화했는데 추적과 무인기 감측 등 방식으로 코끼리 활동궤적을 감시하고 주의보를 내려 당지 주민들이 제때에 피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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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윤승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