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05월11일 11:07
5월 10일, 건천박물관은 미니블로그를 통해 2008년 사천지진에서 매몰 36일만에 구조돼 박물관의 보살핌을 받아왔던 ‘기적의 돼지’가 이미 생애 마지막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수의의 말을 전했다. 현재 14살인 이 돼지 ’저견강(猪坚强)’은 사람 나이로 치면 100세에 해당하는 고령이다. 최근들어 다리를 움직이기 불편해 하고 거동을 거의 못한다고 한다. 네티즌들은 ‘기적의 돼지 저견강’의 이야기는 모두에게 힘을 줬다며 응원의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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