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09월29일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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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룡의 한 학부모는 연변12345•백성열선 플랫폼을 통해 다음과 같이 하소연했다.
“화룡시2중 고3 모 학급의 학부모위원회는 운동회가 끝난 후 회식 자리를 마련함과 아울러 회식비용을 거두었습니다. 뿐더러 학생마다 400원씩(자원 안됨) 낼 것을 요구했는데 아이가 얼마만큼 먹어야 400원어치 먹습니까? 리해가 안됩니다.”
이에 화룡시교육국에서는 아래와 같이 답했다.
“조사를 거쳐 해당 학급의 학부모위원회는 9월 18일 운동회가 끝난 후 20명 학생의 학부모 동의를 거친 후 자발적으로 인당 400원씩 거두었습니다. 그 비용을 운동회가 끝난 후 학생과 학부모 회식비로 사용하고 나머지 돈으로 금후 야간수업때 먹을 간식(빵, 과자, 우유)을 사는 데 쓸 계획이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회식에는 선생님이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수금비용은 9월 23일에 학부모들에게 돌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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