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10월16일 08:10
북경시간 10월 16일 0시 23분, 신주 13호 유인우주선이 장정2F운반로켓에 실려 감숙성 주천위성발사센터에서 예정된 시각에 정확히 점화발사됐다.
약 582초후 신주 13호 유인우주선은 로켓과 성공적으로 분리되여 예정된 궤도에 진입하면서 적지강, 왕아평, 엽광부 등 3명 우주비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우주에 올려보냈다.
현재 3명 우주비행사들의 상태는 량호하며 발사는 원만한 성공을 거두었다.
이 3명 우주비행사들중 적지강은 중국 최초 우주선 밖에서의 활동을 수행한 우주비행사이고 왕아평은 신주 10호 유인우주선 비행임무를 집행한 적 있으며 엽광부는 처음으로 유인비행임무를 집행하는 우주비행사이다.
이 3명 우주비행사는 6개월간 우주에 머물며 우주정거장의 조립 및 건설에 대한 핵심적 기술 테스트, 우주선 밖에서의 활동, 각종 장치의 설치와 과학 실험 등 임무를 수행한다.
한편 오늘 아침 중국유인우주선프로젝트판공실에서 전해온 소식에 따르면 목전 신주 13호는 자률쾌속도킹방식으로 우주정거장 모듈 '천화'와 성공적으로 도킹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인민일보 C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