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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뉴스] 신합향 칠정자촌 ‘천촌시범촌’ 건설에 박차를

2021년11월17일 13:31

향촌진흥 템포를 다그치기 위해 신합향 칠정자촌에서는 시범촌창건사업을 적극 전개하여 향촌진흥에 활력을 부여하고 있다.

과거에 신합향 칠정자촌에는 사사로이 건물을 짓는 현상이 존재하고 있었다. 하여 이런 현상을 제거하고 촌민들이 살기 좋은 아름다운 향촌을 건설하는 것은 촌민들의 간절한 바램으로 되였다.

서국문 안도현 신합향 칠정자촌당지부 서기

“올해는 향촌진흥의 첫해입니다. 우리 촌에서는 천촌시범건설을 전개한 이래 촌의 낡은 가옥을 철거하는 것을 으뜸가는 일로 확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철거과정에서 많은 문제에 봉착하였습니다. 이런 정황하에서 촌간부들이 앞장서 자신의 낡은 가옥과 나무간을 철거한 후 기타 당원들을 동원하여 철거하게 함으로써 당원간부들의 선도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였습니다.”

86세에 나는 신수영 로인은 자기 집의 낡은 창고를 철거한 후 새 창고를 지어주어 아주 기뻐하고 있었다.

신수영 안도현 신합향 칠정자촌 촌민

“이 창고가 몹시 낡아 볼품이 없습니다. 그래도 국가의 정책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칠정자촌에서는 낡은 창고, 소우리, 나무간과 낡은 위생실 80여개를 철거하였다. 그리고 부분적으로 철거할 수 없는 가옥은 신축한 후 철거할 예정이다. 철거후의 칠정자촌은 더욱 아름답고 인기가 왕성하며 더욱 살기 좋은 촌으로 일신해가고 있다.

이렇게 철거하고 개조하는 가운데서 도급단위인 길림성민정청은 부축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향후의 신축사업을 위해 자금을 투입함으로써 촌민들의 압력을 덜어주었다.

진동경 성민정청 사회구조사업국 국장

“촌민들이 스스로 마련하고 촌과 향에서 보조하고 우리민정청에서 방조함으로써 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였습니다. 우리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촌의 ‘천촌시범’ 창건사업은 순조롭게 전개되고 있으며 철거사업도 기본상 완성하여 군중이 매우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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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吴艺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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