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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한가운데로 뛰여 들어 공공뻐스를 멈춰 세운 두 로인, 네티즌들로부터 극찬을!

2021년11월20일 14:31
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  

일전에 중경의 한 길목에서

두 로인이 길 한가운데로 뛰여 들어

공공뻐스를 멈춰 세웠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두 로인을 극찬했다

차길에 뛰여 든 두 로인

뻐스기사를 도와 진화작업을


11월 15일 17시경

퇴근 고봉기

공공뻐스 기사 등상은

승객을 태우고

앞으로 달리고 있었다

이때 앞쪽 멀지 않은 곳에서

두 로인이

길 복판으로 뛰여 들어

옆에 있는 소형차

밑부분을 가리키면서

“어서 소화기를 가져오라”고

웨치고 있었다

뻐스기사 등상은 이때에야 

왼쪽 차선에 있는 소형차 밑부분에 

불이 나 있는것을 발견했다

뻐스 문이 열리기 바쁘게 등상은 

좌석옆에 있는 소화기를 들고

차에서 뛰여 내려

10여초후 불을 껐다

뒷불이 일어날까 우려해 등상은 

진화후 차량 밑부분에

한번 더 분사했다. 

차주인더러 인츰

경찰에 신고할 것을 당부한 후

등상은 뻐스를 몰고

계속 앞으로 달렸다

차주인이 경찰에

신고하는 것을 보고서야

두 로인은 안심하면서 

묵묵히 현장을 떠났다

차주인은 “목숨을 구해줬다”며

뻐스기사와 두 로인에게

사의를 전했다


차주인 등녀사에 따르면

당시 그는 승용차에

불이 난 것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그러나 옆을 지나는 차들이

쉴새없이 경적을 울리고 

두 로인이 달려와

차를 두드려서야 

차 밑부분에

불이 났다는 것을 알았다

당황해 난 등녀사는 

서둘러 차에서 내렸다

한참후 차에 소화기가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불이 이미 꺼진 후였다


등녀사에 따르면

차량은 현재 점검중이며 

화재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등녀사는 “뻐스기사와 로인

두분의 도움이 아니였더라면

결과를 상상조차

할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목숨을 구해줬다”고

감동의 마음을 전했다 

뻐스기사 등상은 

평소 회사에서 소방연습에 참가해

일반적 진화작업에 아주 익숙했다

등상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사람들이 다치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네티즌: 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지닌 분들이다

네티즌들은 뻐스기사와

두 로인에게 잇달아 찬사를 보냈다

“다행히도 두 로인이

제때에 일깨워 줬다”

“모두 마음이 따뜻한 분들이다”


[본 작품에 사용된 사진 등의 내용에 저작권이 관련되여 있으면 전화해 주세요. 확인 후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0433—8157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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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金红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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