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06월16일 14:26
어제부터 길림성은 올 여름 처음으로 지속적인 고온날씨를 맞이했다. 17일, 18일 계속해 고온날씨가 이어지면서 력대 동기 고온기록을 깰 것으로 보인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대중은 고온시간대 외출을 삼가하고 더위, 자외선 차단 조치를 잘하기 바란다.
17일-19일 길림성 대부분 지역의 최고기온은 30℃ 안팎인데 그중 중서부와 연변 대부분 지역의 최고기온은 32~35℃에 달하겠으며 일부 지역은 37℃까지 달하겠다. 20일부터 동북 한랭 기압골의 영향으로 기온이 뚜렷이 하락되겠고 20일-24일 기온은 지속적으로 조금 낮겠으며 25일부터 기온이 다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3일 일기예보
16일 오후부터 19일 낮까지 전 성은 맑게 개이다가 이따금 구름이 많겠다.
오늘 밤 백산지역의 최저기온은 15℃ 안팎이겠고 기타 지역은 16~20℃겠다. 17일 낮 료원지역의 최고기온은 35℃ 좌우겠고 기타 지역은 30~32℃겠으며 장춘시의 오늘 밤 최저기온은 20℃겠고 래일 낮 최고기온은 32℃겠다.
오늘 오후부터 래일 낮까지 중서부 지역에는 3~4급의 편동풍이, 기타 지역에는 3급 좌우의 편남풍이 불겠다.
향후 7일 일기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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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길림기상국
편역: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