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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성공안청 삼림공안국 훈춘삼림공안분국은 림구의 실제상황에 근거해 여러 부문과 련합으로 통일행동을 전개하여 야생 대마 8만 6,000여그루를 성공적으로 제거함으로써 훈춘 림구의 사회치안환경을 효과적으로 정화했다.

6월 이래, 훈춘림구에는 비가 빈번히 내리고 각종 식물이 무성 생장기에 접어들었다. 마약퇴치사업 성과를 공고히 하고저 훈춘삼림공안분국 각 부문에서는 림구 중점구역에 대한 순찰강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했다. 답사 과정에서 훈춘삼림공안분국 경신파출소 민경은 국유림구내에서 대마로 의심되는 식물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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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국 치안대대는 경신파출소 등 여러 부문 경찰과 련합으로 현장에서 마약 원식물 사진과 생장한 식물을 주의깊게 분석 비교하여 최종 이 식물을 야생 대마로 확정지었다. 조사 결과, 이 구역의 야생 대마 식물은 높이가 30cm~1m로 불규칙한 자연 확산 및 생장 상태였으며 현장에서는 아무런 인공 재배의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즉시 해당 구역내의 야생 대마를 제거했으며 하루의 노력 끝에 야생 대마 86,000여그루를 제거했다. 목전, 제거된 야생 대마 원식물은 이미 공안기관에 봉인되여 있으며 적당한 시기에 집중적으로 소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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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변조간신문

편역: 오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