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초, 연길시공안국 조선족민속원 경무소는 강서성에서 보내온 축기를 받았는데 축기에는 '인민의 좋은 경찰'이라는 글씨가 적혀있었다.

2023년 12월말, 강서관광객 양녀사는 그의 자매 4명과 함께 연변으로 관광을 왔다. 12월 31일,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조선족공주' 주제촬영을 하던 중 양녀사는 휴대전화를 잃어버린 것을 발견하고 다급히 경무소를 찾아 도움을 청했다. 민경들은 CCTV를 통해 단서를 찾기로 했으나 양녀사가 촬영장소에 대해 익숙하지 않아 영상으로 찾을 수 없었다. 민경들은 민속원내에서 융단식 수색을 진행했고 두시간 반 만에 연예광장 남쪽 복도 옆의 눈더미에서 잃어버린 휴대전화를 찾아냈다. 

양녀사는 민경들의 사업효률과 봉사태도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서로 돌아간 후 양녀사는 축기를 만들어 경무소에 보내면서 다시한번 열성적인 인민경찰들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민경은, 축기는 경찰들에게 있어서 최고의 영예라면서 언제 어디서든 군중이 도움이 필요하다면 연길공안이 그 곁을 지킬 것이라고 표시했다.

경찰 제시:

겨울철은 관광 성수기이다. 관광객들은 자신의 소지품을 잘 보관하고 안전의식을 강화하며 돌발상황에 부딪혔을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하여 도움을 청해야 한다. 만약 분실자가 불분명한 물품을 발견하면 즉시 공안기관에 련락하여 분실자를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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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평안연변

편역: 오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