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06월04일 11:16
단오 련휴가 다가오면서 휴가 나들이가 화두로 되고 있다. 최근 동정려행(同程旅行)에서 발부한 <2024 단오 련휴 려행 트렌드 보고'(이하 <보고>)에 따르면 연변과 알타이, 위해, 진황도 등지가 2024 단오 련휴 인기 목적지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보고>에 따르면 2024년 단오 련휴기간 출행시장은 주로 중단거리이며 장강삼각주, 주강삼각주, 경진기 및 성유도시군(成渝城市群), 중원도시군 내부 단거리 출행 수요가 왕성하다. 관광면에서 '신중식'이 젊은이들의 가장 큰 관심사가 됐고 각종 전통문화 관련 풍경구와 명소, 공연프로그램, 무형문화재 체험, 명절행사 등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국내 목적지들도 명절 관련 행사를 분분히 선보이며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있다.
연변은 중로조 3국 접경지이자 장백산 복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국 유일의 조선족자치주이자 최대 조선족집결지로 가무의 고향, 축구의 고향으로 알려져 있다. 연변은 생태가 온전하고 문화가 다양한 고장이다. 여름철 평균 기온 22℃로 기후가 쾌적하고 경치가 아름다운바 천연 에어컨, 록색 산소바, 민속문화, 변경문화, 패션도시문화가 어우러진 젊은 도시이다.
단오 휴가에 연변에 오면
생태미경을 감상할 수 있는 외에
특색미식을 맛볼 수 있고
독특한 무형문화재 전시활동에 참여하여
중화 우수 전통문화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1)여름피서관광시즌 가동식
시간: 6월 8일 오전
장소: 연길시 아리랑광장
내용: 관광코스 공개 및 개막 가동
(2) 연변주 '문화와 자연유산의 날' 무형문화재대상 전시공연활동
시간: 6월 8일 하루
장소: 연길시 아리랑광장
내용: 무형문화재, 음악, 무용 등 대표적 프로젝트 공연 통해 전통문화에 활력을 주입한다. 판소리, 조선족 학춤, 경극 등 무형문화재 프로그램 현장공연으로 '민족은 다르나 전민이 함께 즐기는' 조화로운 명절 분위기를 적극 조성한다.
(3) 전통공예류 무형문화재대상 전시판매활동
시간: 6월 8일 하루
장소: 연길시 아리랑광장
내용: 전 주 각급 전통기예, 전통미술 등 32개 전통공예류 무형문화재대상을 조직하여 무형문화재 전시판매, 소통체험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광범한 군중으로 하여금 '손가락 끝'과 '혀 끝' 무형문화재 속에서 무형문화재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느끼도록 한다.
(4)단오절 민속체험활동
시간: 6월 8일 오전
장소: 연길시 아리랑광장
내용: 조선족 전통떡 제작기예 전승인과 사회구역 군중이 아름다운 민족복장을 차려입고 쑥떡과 주악을 만들면서 여러 민족의 부동한 풍속습관을 공유하고 중화민족문화의 심오함을 함께 감수한다.
(5) 오색꿈 엮기, 단오 팔찌증정활동
시간: 6월 8일 오전
장소: 연길시 아리랑광장
내용: 연변박물관 사업일군이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색줄 짜기를 시연하고 사람들에게 오색줄 짜기를 가르치며 단오절에 관한 일부 관련 지식과 각지의 단오절 습속을 보급한다.
(6)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민족단결 일가친' 주제 촬영작품전
시간: 6월 8일 하루
장소: 연길시 아리랑광장
내용: 전시회는 시민들이 예술의 각도에서 중화민족 정신과 문화 매력을 감수하도록 하고 드팀없이 당에 감사하고 당의 말을 경청하고 당을 따라 나아가도록 하며 군중의 생활에 풍부한 정신적 자양분을 제공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7) '서예 혜민 기예 전승' 예술혜민활동
시간: 6월 8일 오전
장소: 연길시 아리랑광장
내용: 연변미술관은 현장에서 서예 및 국화 체험활동을 전개하여 연길시 군중의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군중의 행복한 생활에 색채를 더한다.
(8) 문물과 무형문화재 사진전 개최
시간: 6월 8일 하루
장소: 연길시 아리랑광장
내용: 전국 중점문물보호단위, 마반촌산성 고고발굴, 연변박물관 및 국가급 무형문화재 대표성 프로젝트를 중점으로 전시판을 제작하여 현장전시를 하고 연변주 문물과 무형문화재 보호사업 성과를 전방위적이고 다각도로 전시함으로써 광범한 군중으로 하여금 연변의 력사, 문화자원을 직관적으로 리해하도록 하고 전민이 함께 보호성과를 공유하고 사람마다 보호행동에 참여하는 짙은 분위기를 적극 조성한다.
(9) '우표 속의 단오이야기' 주제 사진문장전
시간: 6월 8일
장소: 연변도서관 1층 대청, 중국어열람실
내용: 우리 나라에서는 단오와 관련된 우표를 여러 차례 발행하여 천년간 전해져 온 명절습속을 한장의 우표에 농축했다. '단오절'이라는 이름의 첫번째 우표세트는 1985년 6월 19일 중국 향항에서 발행한 4매 및 작은 세트이며 단오절의 상징인 룡선 경주를 도안으로 했다. 단오절에 이런 이야기가 있는 단오우표를 감상하는 것은 특별한 즐거움이 있다.
(10)'손그림과 부채, 길상여의' 전통문화활동
시간: 6월 8일
장소: 연변도서관 소년아동열람실
내용: 중국 부채문화는 깊은 문화적 내포가 있으며 부채는 중국 전통문화중 한가지 중요한 물품으로 실용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높은 예술성과 문화적 함의를 가지고 있다. 부채 그리기 활동은 전통문화 의의를 지닌 활동으로 부모와 자녀의 소통 체험을 통해 중국 전통문화에 대해 깊이 료해하고 중국 고풍의 아름다움을 체험함과 동시에 참여자들의 회화기능과 창의능력을 단련할 수 있다.
(11) 각 현(시) 문화관광기업 추천소개전시활동
시간: 6월 8일 하루
장소: 연길시 아리랑광장
내용: 문화관광전시구역은 현시전시구와 주제전시구로 나뉜다.
(12)여러 플랫폼 생방송 홍보활동 조직
시간: 6월 8일
장소: 연길시 아리랑광장
내용: 생방송 홍보, 진행자와 현장 무형문화재 전승인, 각 지점 해설자, 기업인원 및 온라인 시청자 소통을 통해 생방송 홍보효과를 높이고 광범한 관광객들이 온라인으로 관심을 갖고 오프라인으로는 방문을 실현하도록 한다.
(13) '무형문화재 보호, 전통민요 전승' 무형문화재 사회구역 진입활동
시간: 6월 6일
장소: 연길시 건공가두 장생사회구역
내용: 국가급 대표성 프로젝트 '아리랑'의 사회구역 진입활동을 조직하여 사회구역 애호가들을 상대로 아리랑 민요강습활동을 20기 전개한다. 군중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는 가운데서의 무형문화재의 중요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무형문화재 보호와 전승에 대한 광범한 군중의 참여감과 획득감을 높인다.
(14) 길림성 무형문화재 기능경연대회
시간: 6월 하순
장소: 룡정시 비암산 온천고촌락
내용: 성내에서 수공편직기예대상 전승인 혹은 애호가들을 초청하고 경연종목은 풀, 버드나무, 옥수수껍질 편직 등 각종 수공편직류이며 점수는 백점제를 채택하고 참가자의 대표성 작품과 현장 기예전시 두개 부분으로 구성된다. 경연활동을 통해 전통기예를 계승하고 향촌진흥에 조력하며 길림성 흥변부민과 향촌진흥에 대한 무형문화재의 중요한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는 동시에 광범한 수공편직 애호가들에게 재능을 전시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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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장상연변
편역: 김은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