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중국사회과학원이 6가지 '2024년 중국 고고학 새 발견'을 공포했다.

길림성 화룡시 대동구석기시대유적지가 명단에 올랐다.

길림성 화룡 대동유적지는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에 위치하며 현재 동북아지역에서 발견된 면적이 가장 크고 문화내포가 가장 풍부한 구석기시대 후기 광야유적지로 년대는 지금으로부터 5만년~1만 5천년전이며 중국 장백산지역 나아가 동북아지역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선명한 구석기시대 후기 문화서렬을 가지고 있다. 동북아지역에서 가장 먼저 흑요석원료를 개발 리용하고 가장 먼저 압력박편기술을 사용했으며 가장 먼저 날 부분이 연마된 석기를 발견했고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새김자국이 있는 뼈조각과 돌조각, 그리고 고인류 거주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 석권유적지가 가장 먼저 발견된 지역이다. 2021년~2024년, 길림성문물고고연구소는 여러 단위와 공동으로 이 유적지에 대한 적극적인 고고학 발굴을 진행했다.

지금으로부터 1만 7천년~1만 5천년전의 지층에서 고고팀은 'V'자 형태의 새김이 있는 석기를 발견했는데 이 석기는 초보적으로 인공적인 석재조각인 것으로  판단되였다. 소개에 따르면, 현대인의 행위 기원과 확산 문제에 관한 연구에서 새김자국이 있는 유물은 종종 '행위 현대성'을 증명하는 중요한 특징중 하나로 여겨지며 나아가 언어 출현의 증거로 여겨지기도 한다. 이 유적지에서 발견된 다양한 유물들을 종합해 볼 때, 우리 나라 장백산지역이 동북아 고인류 진화와 이동확산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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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은령

来源：延边发布

初审：金垠伶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