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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 조류감상 공략

2025년03월05일 13:42

해마다 3월 중순이면 훈춘시는 조류감상 시즌을 맞이한다. 수많은 철새들이 이곳에 와서 휴식을 취하는데 그중에는 흰꼬리수리, 흰쭉지수리 등 맹금류도 있어 수많은 촬영애호가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이곳에 와서 렌즈로 그 장관을 포착하려면 아래 촬영 지점과 시간 등 공략을 참고하기 바란다.

최적 촬영지점

1. 경신습지 (핵심관상구)

특색: 아세아 최대 기러기 서식지중 하나이다. 매일 아침이면 수만마리의 기러기가 떼를 이루어 날아예는데 하늘을 가려버릴 듯한 장관으로 강렬한 시각적 충격을 준다. 습지에서는 또 흰꼬리수리가 포식하는 모습도 포착할 수 있다.

촬영위치: 습지 동쪽 전망대가 시야가 넓다. 습지 변두리에서도 조류가 먹이를 찾는 모습을 근거리에서 포착할 수 있다.

2. 방천풍경구(룡호각전망대)

특색: 룡호각에서 3국 변경풍경을 굽어볼 수 있는데 배경은 두만강과 먼 산이다. 맹금은 늘 이곳에서 배회하는데 조류와 자연지모가 융합된 화면을 담아낼 수 있다.

촬영건의: 광각렌즈로 넓은 정경을 촬영하고, 망원렌즈로 맹금에 대한 근접촬영을 할 수 있다.

3. 룡산호저수지

특색: 하늘이 호수에 비껴 선경과도 같은 풍경을 그려낸다. 이곳은 백조, 백로 등 조류를 촬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황금시간대: 일출 후 1시간 이내이다. 이 시간대에 안개와 아침해살이 어우러져 화면의 층차감이 강하다 .

황금 촬영시즌

2025년 3월 10일—3월 20일. (례년의 경험을 보면 3월 중순이 철새 이동의 고봉기이다.)

아침 5시반—7시반: 조류가 아침에 먹이를 먹고 떼를 지어 날아예는데 광선이 부드러워 역광촬영으로 깃털의 금빛 테두리까지 그려낼 수 있다.

오후 4시—6시: 석양 속에서 조류들이 포근한 색상으로 물들고 맹금류가 둥지로 돌아갈 때의 동태감도 충분하다.



주의사항:  

생태 보호: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플래시를 사용해 새들을 놀래키지 말며 보호구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보온 및 미끄럼 방지: 3월 훈춘의 기온은 낮아 방풍용 보온의류를 착용해야 하며 습지 주변 지면이 미끄럽기에 미끄럼 방지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사전 답사: 행사기간 관광객이 많으므로 미리 도착해 최적의 촬영장소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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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성무

来源:延边广播电视台

初审:金成武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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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金成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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