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부터 연길시공안국은 교통경찰을 조직하여 주요 간선도로에서 부당주차 등 행위를 단속하기 시작했다. 연길시 교통질서 정돈행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이번 정돈행동은 전 시 도시구역의 주요 도로가 포함되는데 특히 인원과 차량이 많이 밀집된 상업장소 주변 및 병원, 학교 등 구역이 포함된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무면허운전, 음주운전, 면허증 및 번호판 관련 위법행위, 신호등 위반, 역주행, 불법 유턴 등 위법행위가 포함된다. 동시에 운전시 전화를 하거나 부당하게 주차하는 등 행위도 주요 단속대상이 된다. 한편 오토바이와 전동차의 신호위반, 규정된 차선을 지키지 않는 행위, 불법 유턴, 역주행, 헬멧 미착용 등 위법행위도 중점적으로 단속하게 된다. 행인이나 비동력차량이 신호등을 위반하거나 도로를 무단 횡단하는 등 행위에 대한 관리와 인도작업도 강화하고 행인 및 비동력차량의 교통안전의식을 제고하며 그들로 하여금 량호한 출행습관을 양성하도록 이끌어줄 예정이다. 이외 차량임대, 중고차매매 업체들이 공공주차장을 점용하는 현상도 집중적으로 단속함으로써 시민들의 주차에 편리를 제공하게 된다.

연길시공안국 관련 책임자는, 정돈과정에 다양한 방법을 종합적으로 운용하여 도로에서의 집법을 강화하는 동시에 교통안전선전교육도 강화하고 교통시설도 부단히 보완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광범한 시민들이 정돈사업에 적극 협력하여 자각적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공동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도시도로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이바지 할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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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성무

来源：延边晨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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