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가복 전 주 종교사업회의에서 강조

종교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을 깊이 관철하고 종교 화순 사회 조화 민족 화목을 촉진해야  

홍경 사회  강방 출석

전 주 종교사업회의가 18일 연길에서 소집됐습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회의에 출석해 연설했습니다. 호가복은 종교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을 깊이 관철하고 종교사업에 대한 당중앙과 성당위의 결책, 배치를 확고부동하게 관철, 시달하며 현재에 립각해 멀리 내다보고 실제에 립각하여 꾸준히 노력하며 종교의 화순, 사회의 조화, 민족의 화목을 힘써 촉진하여 새시대 연변종교 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회의를 사회하고 주정협 주석 강방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신시대 당의 종교사업 리론과 방침 정책 관련 문건을 전달 학습했습니다. 주교육국, 주공안국, 연길시 주요 책임동지가 교류발언을 했습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습니다. 18차 당대회이래, 습근평 총서기는 당과 국가 사업발전 전반 국면 전략적 높이에서 신시대 종교사업의 일련의 중대리론과 실천문제를 전면적으로 해석해 맑스주의 종교리론 중국화의 새 경지를 개척했습니다. 전국종교사업회의에서 습근평 총서기가 한 중요연설은 종교사업이 직면한 형세를 깊이 분석하고 ’9가지 반드시’로 신시대 당의 종교사업 리론과 방침 정책을 계통적으로 해석해 신시대 종교사업을 잘하는 데 근본준칙을 제공했습니다. 전 성 종교사업회의에서 성당위 서기 경준해는 당의 종교사업 리론과 방침 정책을 전면 관철하고 신시대 길림 종교사업을 잘할 데 대해 포치했습니다. 우리는 종교사업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을 전면적으로 관철, 시달하고 신시대 당의 종교사업 리론과 방침 정책을 완정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터득, 관철하며 ’2개 대국’을 마음에 품고 ’국가대사’를 마음에 둬야 합니다. 당의 령도 견지, 당의 집정지위 공고, 당의 집정토대 강화라는 이 근본을 단단히 파악하고 견지하고 종교를 믿는 대중이 당과 정부 두리에 뭉치게 하는 이 표준을 단단히 다잡으며 우리 나라의 종교중국화라는 이 방향을 힘을 모아 견지하고 독립자주 자체운영이라는 원칙을 시종 견지하면서 종교가 사회주의사회에 적응하도록 적극 인도해 전 주 종교사업의 과학화 수준을 부단히 향상시켜야 합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습니다. 새시대 당의 종교사업을 잘하려면 우리 나라 종교의 중국화 방향을 견지해야 합니다.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으로 종교를 인솔하고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로 종교를 침윤하여 위대한 조국, 중화민족, 중화문화, 중국공산당,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에 대한 종교계 인사와 종교를 믿는 대중들의 인정을 부단히 증강시키고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더욱 확고히 수립하게 해야 합니다. 종교의 건전한 전승에 영향 주는 두드러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해야 합니다. 해외 종교 침투활동에 대한 타격강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불교, 도교 령역의 무질서한 현상을 깊이있게 다스리며 천주교 애국 력량의 건설을 대폭적으로 강화하고 종교의 극단적 사상의 침식을 견결히 막아야 합니다. 종교사무의 의법치리 능력을 전면적으로 향상시켜야 합니다. 법치선전교육을 강화하고 종교활동장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며 종교계 인사와 종교를 믿는 대중이 나라가 종교보다 우선이고 국법이 종교의 규칙보다 우선이며 신자이기에 앞서 공민이라는 보편적인 인식을 수립하도록 교육하고 인도해야 합니다. 종교계의 내부 교육, 내부 관리와 내부 단속을 지지해야 합니다. 종교단체의 내부건설을 단단히 틀어쥐고 교역자 대오의 관리를 세밀하게 틀어쥐며 종교계 대표인사 대오의 양성을 실속있게 틀어쥐여 정치적으로 믿음직하고 종교적으로 조예가 깊으며 품격적으로 대중의 신망을 얻고 관건적인 시각에 역할을 발휘할 수 있는 종교계 대표인사 대오를 힘써 구성해야 합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요구했습니다. 각급 당위(당조)에서는 종교사업의 주체책임을 단호히 짊어지고 주요 책임자는 제1책임자 직책을 잘 리행하며 통전부문에서는 선도, 조률 역할을 잘 발휘하고 관련 부문들은 함께 관리하고 밀접히 협력하여 당위에서 령도하고 정부에서 관리하며 사회에서 협동하고 종교에서 자률하는 종교사무치리 구도를 빨리 구축, 형성해야 합니다. 현, 향(가두), 촌(사회구역) 3급 종교관리망을 빨리 보완해야 합니다. 3급 서기의 종교사업을 틀어쥐는 책임을 단단히 다지고 주체가 현에 있고 해당 업무가 향으로 연장되고 촌에까지 시달되는 기층 종교사무 관리망을 형성해 기층 종교사업이 틀어쥐는 사람이 있고 관리하는 사람이 있고 효과가 있도록 확보해야 합니다.

주당위 상무위원,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정부, 주정협 종교사업 분관 또는 련계 책임자, 주당위,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연변주재 중앙, 성 직속 관련 부문과 단위의 책임자, 각 현(시) 당위 주요 책임자, 통전부 부장, 정부 분관 책임자, 민족종교사무관리국 국장이 회의에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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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