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주당위 통전부에서는 <연변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 수립 '10대 행동' 사업방안>요구에 따라 30개의 연변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 수립 연학중심 건설사업을 다그쳐 추진하고 있다. 14일, 제1진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 수립　연학중심 9개가 동시에 현판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석기화가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 수립 연학중심 가동식에 출석해 현판을 제막했다. 주 및 연길시 관련 부문 일군과 소학생 60명이 가동식에 참가했다. 활동에서 학생들은 연학실천활동 배치에 따라 중공동만특위 홍색력사전시, 중공동만특위 옛터 등 곳을 참관하고 중공동만특위가 연변 여러 민족 인민을 령도해 혁명투쟁을 전개한 력사이야기를 경청하면서 연변 아들딸들이 중국공산당의 령도아래 힘을 합쳐 용감히 나라를 지킨 위대한 정신을 몸소 느끼고 애국주의정감을 더욱 두텁게 다졌다.

이번에 제1진으로 현판한 9개 연변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 수립 연학중심은 각기 연길시 태흥촌,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 훈춘시 방천 룡호각, 양포만족향민족문화원, 도문시 석현진 수남촌, 돈화 일본유기화학무기처리사업 전람관, 룡정시 개산툰진 교양실천기지, 화룡시 영렬전람관, 왕청현 중국조선족농악무전시관이다. 각 연학중심에서는 자체 특색과 기능좌표에 립각해 중화문화, 당사 국사, 민족단결 등 연학자원을 깊이 발굴하고 정경식, 소통식, 체험식, 몰입식 특색연학과정을　알심들여 설계해 견학하러 온 여러 민족 청소년들이 참관하고 이야기를 듣는 가운데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도록 조력하게 된다.

다음 단계 우리 주에서는 나머지 21개 연학중심 건설을 다그쳐 추진하는 동시에 더욱 교육의의가 있고 재미가 있으며 참여성, 흡인력이 있는 실천활동을 적극 조직해 여러 민족 청소년들의 광범한 래왕, 전면 교류, 심층 융합을 일층 촉진하고 여러 민족 청소년들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 수립의 실천자, 선전자, 촉진자가 되도록 이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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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체뉴스취재편집센터 기자 류원원 상뢰뢰

사진출처: 연변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