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에 따르면 '연길록화미화'행동을 일층 추진하고 미세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도시 기초시설 건설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원예서로, 민주거리, 민창거리, 광진거리(애단로 이북), 서좌주거단지 북측 도로, 영춘거리 등 6갈래 관통 대기 도로를 건설할 예정이며 도로 길이는 약 4.47km이다.

료해에 따르면 6갈래 관통 대기 도로 건설공사는 4월에 륙속 착공될 예정이다. 그중 원예서로 공사는 연대거리에서 시작하여 중환로 4기까지인데 총길이는 1,900m이고 너비가 30m이다. 민주거리 공사는 연하로에서 공원로까지이며 총길이는 700m이고 너비가 40m이다. 민창거리 공사는 연하로에서 시작하여 공원로까지이며 총길이는 500m이고 너비는 30m이다. 광진거리(애단로 이북) 공사는 애단로에서 금수천경주거단지 남측까지이며 총길이는 200m이고 너비는 40m이다. 서좌주거단지 북측 도로 공사는 원상골목에서 시작하여 중환로 4기까지이며 총길이는 500m이고 너비는 20m이다. 영춘거리 공사는 인민로부터 애단로까지이며 총길이는 670m이고 너비는 35m이다.

6갈래 대기 관통 도로를 뚫으면 도심지역의 상호 련결된 도로망 구조를 형성하는 것을 촉진하고 시중심에서 북부, 서부 및 연길서역 등 교통중추로 통하는 교통압력을 완화시킬 전망이다. 또한 일부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주변 도로의 교통부담을 줄여주게 된다. 건설과정에서 록화효과와 풍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록화재배, 경관조형물 등을 통해 주변 건축물과 효과적으로 결합하여 풍부한 경관색채를 보여주고 도시품위를 더 향상시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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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은령

来源：延边晨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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