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왕모는 평소에 애니메이션제품 수집에 열중하면서 줄곧 각종 구매경로를 주시해왔다. 최근 그는 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애니메이션제품을 공동구매한다는 게시물을 발견했다. 가격이 매혹적일 뿐만 아니라 평소 구하기 어려웠던 소위 '한정판' 제품도 있어 왕모는 마음이 동해 송금을 했다. 하지만 입금하자마자 판매자에게 수신거부당했다. 왕모는 결국 인민페 1,200원을 사기당했다.

공안 폭로:

이같은 류형의 사기는 주로 '미끼 던지기, 유인하기, 바가지 씌우기'의 범죄과정을 거친다. 먼저 사기군들은 애니메이션 팬들이 희귀제품을 구매하려는 강한 욕구를 리용하여 소셜 플랫폼에 저가 공동구매, 한정판 선착순 판매 등 매우 흡인력있는 허위정보를 게시하여 미끼로 사용한다. 만약 누군가 미끼에 걸려 문의하면 피해자가 구매기회를 잡으려는 심리를 리용하여 각종 리유를 대면서 송금을 재촉해 최대한 빨리 결제하도록 유도한다. 마지막에 송금을 확인한 후에는 신속하게 피해자를 차단하여 사기를 완성한다.

경찰 제시:

온라인 거래, 특히 개인적인 취미와 관련된 상품을 거래할 때는 반드시 정규 플랫폼을 선택하고 시장가격보다 현저히 낮은 거래정보에 대해서는 경계심을 가져야 한다.

낯선 계좌에 함부로 이체하지 말고 의심스러운 상황을 발견하면 즉시 플랫폼에 신고하거나 경찰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지만 구하기 어려울 경우 반드시 제조사 공식채널이나 신뢰할 만한 경로를 통해 구매경로의 진실성을 확인해야 한다.

만약 부주의로 사기를 당했거나 의심스러운 상황에 부딪쳤을 경우 반드시 증거를 보존하고 제때에 신고해야 한다. 빨리 신고할수록 지급정지나 쾌속동결을 실현하는 데 유조해 재산손실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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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홍화

来源：延吉公安

初审：金红花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