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04월22일 11:06
국가통계국 사이트는 31개 성의 2025년 1분기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 정황을 공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15개 성의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이 1만원을 초과했으며 그 중 상해, 북경, 절강 3개 지역은 2만원을 넘어섰다.
올해 1분기 길림성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9,255원으로 집계됐다.
31개 성 2025년 1분기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 (데이터 출처: 국가통계국)
국가통계국에서 1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분기 전국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12,179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명목상 5.5% 증가했고 물가요소를 제외하면 실제 5.6% 증가했다. 도시와 농촌으로 나누어 보면 도시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15,887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명목상 4.9% 증가했고 물가요소를 제외하면 실제 5.0% 증가했다. 농촌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7,003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명목상 6.2% 증가했고 물가요소를 제외하면 실제 6.5% 증가했다.
각 성을 살펴보면 1분기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이 1만원을 넘는 성이 15개, 2만원을 넘는 성이 상해, 북경, 절강 3곳이다. 그중 상해 주민의 1분기 1인당 가처분소득은 25,766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북경 주민의 1분기 1인당 가처분소득은 23,606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전반적으로 볼 때 상해와 북경은 도시경제체로서 도시화률이 높고 신흥산업, 첨단기술산업, 현대봉사업 등이 매우 발달했으며 본부 경제가 두드러지고 고소득 일자리가 많아 대량의 인재를 흡인하고 주민의 평균 소득도 높다.
절강은 올해 1분기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이 22,477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절강에 이어 강소, 천진, 광동, 복건, 산동, 중경과 료녕이 1분기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 순위에서 4위부터 10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내몽골, 안휘, 호남, 호북, 사천의 1분기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이 1만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했을 때 올해 1분기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이 1만원을 넘는 성이 1개 늘었는데 바로 사천이다. 올해 1분기 사천의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10,021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 명목상 5.8% 증가했고 물가요소를 제외하면 실제 5.8% 증가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편역: 김은령
来源:央视网
初审:金垠伶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