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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천 아픈 몸으로 전염병 예방통제 일선서 분전

2020년02월19일 16:02

돈화시시장감독관리국 가격감독검사와반부정당경쟁과 과장 방지천은 전염병 예방통제 일선에서 십여일간 분전해왔습니다.

전염병 예방통제 기간, 방지천은 사업일군들과 함께 시장령역 가격 감독관리검사를 적극 전개하고 방호용품과 약품, 생활필수품의 시장가격 안정을 담보하는 동시에 가격을 올리거나 명시하지 않는 위법사건을 사출했습니다.

약방, 슈퍼마켓, 시장을 면밀히 검사하고 가격상담회를 열어 경영자들이 책임을 명확히 하고 자률적으로 성실 경영할 것을 독촉했습니다. 또 '민생상품가격 주의통지서' 2천여부를 배포하고 소비분규와 신고를 적극 처리했는데 조사처리한 관련 사건은 40여건에 달했습니다.

평소 만성심장질환을 앓고 있던 방지천은 장기간의 피로 루적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심장에 통증이 있었지만 약을 복용하면서 버텼습니다.

돈화시병원 심혈관내과 주임의사 리연파:" 협심증이 자주 발작해 저와 문의했습니다. 병원에 와서 꼭 진찰을 받아야 한다고 했지만 그는 사무가 바쁘다면서 약물치료만 받았습니다. 지난 14일에 병원에 왔을 때 얼굴이 창백하고 비지땀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심혈관 막힘이 99%에 달했는데 더 막히면 급성심근경색으로 생명위험이 있었습니다. 당시 구급치료를 받고 15일에 심장지지대 수술을 했습니다."

현재 방지천의 병세는 안정된 상태입니다.

입원중인 방지천은 비상시기와 긴급한 시각에 본인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면서 퇴원 후에도 맡은 일터에서 힘을 보탤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본 작품에 사용된 사진 등의 내용에 저작권이 관련되여 있으면 전화해 주세요. 확인 후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0433—8157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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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렴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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