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주 신종 코로나 페염 전염병 예방통제지도소조는 주정무중심에서 제3차 소식공개회를 소집했다.

소식공개회에서 주정부, 주발전및개혁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각각 우리 주 기업 업무 회복, 생산 재개 상황과 경내외 중점 전염병 발생지역 전염병 류입에 대한 예방통제사업 총체적인 정황을 통보하고 기자의 물음에 답했다.

3월 3일까지 전 주 업무 복귀, 생산 재개 기업은 3633개, 일터에 복귀한 인원은 100342명에 달한다. 전 주 275개 규모이상 공업기업중 업무복귀 기업이 249개, 일터에 복귀한 인원은 46208명으로 업무 복귀와 일터에 복귀한 인원 비률은 각각 90.5%, 86.2%에 달한다.  50개 중점 검측기업중 49개가 업무에 복귀하고 복귀률은 98%에 달했으며 전 주 255개 “두가지 이상”봉사업 기업중 198개가 업무에 복귀하고 복귀률은 77.7%에 달했다. 전 주 62개 지방 국유기업중 2개 기업이 전염병 예방통제 수요 및 계절성 조업 정지를 한 외에 기타 60개 국유 기업 전부 업무에 복귀했으며 복귀률은 98.6%에 달했다. 전 주 321개 중점 교통운수 및 물류 택배기업(각 택배 지사기구 포함) 중 298개가 업무에 복귀하고 복귀률은 92. 8%에 달했으며 주내 31개 은행기구, 7개 증권기구 전부 업무에 복귀하고  29개 보험회사중 27개가 업무에 복귀했다. 전 주 기업 업무 복귀, 생산 재개 사업은 주당위, 주정부의 지도와 각급 정부, 각 관련 부문의 추진 및 여러 업종 부문의 적극적인 대처로 단계적 성과를 이룩하였다.

목전 신종 코로나 페염 전염병은 우리나라 주변 국가와 세계 기타 일부 국가들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바 류출 추세가 상승하고 있다. 전염병이 재차 류입되는 위험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 신종코로나 페염 전염병예방통제지도소조는 오늘부터 경내외 중점 전염병 발생지역 전염병 류입에 대한 각항 예방통제 조치를 진일보 승격하기로 연구 결정하였다.

우리 주는 3월 3일부터 경내외 전염병발생 중점 지역으로부터 연변으로 오는 인원에 대해 집중격리기제를 전면 가동하고 발열인원을 지정된 의료기구로 이송하는 외 기타 인원에 대해서는 일률로 현시를 단위로 14일간 집중격리 관찰을 실시하고 비용은 각급 정부에서 책임진다. 년령이 65주세이상, 임산부, 영유아 등 특수인원과 심각한 기초성 질병이 있는 환자 그리고 학교의 요구대로 온라인 수업을 해야 하는 학생에 대해서는 엄격한 자가 의학격리 관찰조치를 실시한다. 전 주 각급 인민정부 및 관련 부문에서는 경내외에서 연변으로 돌아온 집중격리 및 자가격리 인원에게 인문화된 관심을 베풀고 각항 생활보장봉사를 제공해야 한다. 해외에 있는 연변동포들은 국외에 있는 동안 반드시 그 나라의 법률을 준수하고 정부의 예방통제조치요구를 엄격히 집행하며 개인방호를 잘해야 한다. 만약 연변으로 돌아올 의향이 있다면 2020년 2월 25일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정부공고>>중의 요구를 자각적으로 준수하고 미리 고향에 있는 소재지 사회구역(촌민위원회), 사업단위 혹은 이미 공개한 전염병 예방통제부문과 련계를 취해 자신의 상세한 정보를 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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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연변뉴스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