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연변로동자문화궁) 대상이 정식으로 착공되였다. 이 대상은 목전 우리 주에서 건설되는 단량체 건물중 건축면적이 가장 큰 대상이다.

연변주직속 국유투자통일건설관리중심 주임 락립휘의 소개에 따르면 예술중심은 연길시 연천북거리 서쪽, 빈하로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 건축면적은 42706평방메터에 달한다고 한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설계되였는데 그중 지상 면적은 28137평방메터, 지하 면적은 14569평방메터이다. 건물 길이는 123.1메터, 너비는  122.2메터, 높이는 50.1메터이다. 

주로는 대극장, 콘서트홀 및 사무관리실, 부대시설, 보조용 사무실, 지하 차고 등이 포함된다. 대극장은 대형 갑급 극장으로 관객석에는 총 1350개의 좌석을 설치하게 되는데 그중 1층에 992석, 2층에 358석 설치할 예정인 바 연극, 희극, 가무극 등 1급 종합문예공연을 위주로 다양한 공연예술형식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 콘서트 홀에는 총 511개의 관람석을 마련할  예정인데 그중 1층은 350석, 2층은 161석으로서 주요하게 소형 공연, 음악 공연 등 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축설계 사용기한은 50년이다.

이 대상은 2022년 6월 30일에 준공될 예정이며 올해에는 주체 건물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대상이 건설되면 우리 주 문화예술, 정치활동의 새로운 장소로 되여 광범한 종업원과 군중에게 문화교육, 강습과 문체활동에도 장소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날로 늘어나는 종업원과 군중의 정신문화생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어 우리 주 공공문화봉사사업의 번영발전을 추진하고 전역 관광에 조력하며 나아가 우리 주 경제와 문화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길림성화흥공정건설그룹유한회사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 항목부 항목 총책임자 류릉운의 소개에 따르면 이 공정은 현재 땅 파는 단계에 있으며 다음 단계 기초공사를 시작하게 된다고 한다. 이 대상은 지난해부터 전단계(前期)공정을 시작하였는데 올해 3월 중순에 180명의 로동자가 투입되였다고 한다.

류릉운은 "회사에서 예술중심대상을 아주 중요시하고 있는데 품질 좋은 공정과 국가급 시공현장을 만들기 위해 엄격한 페쇄식 관리를 하고 있는 바 공정차량과 재료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의 진입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안전생산과 방역책임제를 층층이 시달하고 콘크리트순환도로, 먼지막이시설, 안전체험구, 견본안내 등 공사부속시설을 구전히 하였으며 공사장에 록화지와 화단을 건설하고 만수국 등 화초와 나무를 심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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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연변조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