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05월31일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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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주중한국대사관은 공식사이트에 <비자스티커 부착 중단 안내>를 발표했다.
통지에 따르면 한국정부는 재외공관 비자업무의 능률성 개선을 위해 2020년 7월 1일부터 비자스티커 부착을 중단한다.
이에 따라 7월 1일 이후에는 려권에 부착된 비자스티커 대신 출력된 ‘비자발급확인서’를 소지하고 한국에 입국해야 한다. 7월 1일 이전에 발급한 비자스티커는 여전히 유효하다.
비자발급확인서는 ‘대한민국 비자포털’에서 직접 출력하거나 대행사를 통해 교부받을 수 있다. 유효한 한국비자를 소지하고 있는 자는 ‘대한민국 비자포털(www.visa.go.kr)’ 사이트에 접속한 후 본인의 려권번호, 영문이름,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비자 발급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비자발급확인서’를 조회 출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