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에서 27일 발포한 수치에 따르면, 6월 전국 규모이상 공업기업은 리윤총액 6665억 5000만원 실현해 동기대비 11.5% 장성했으며 장성속도가 5월보다 5.5%포인트 빨라졌다.

국가통계국 공업사 고급통계사 주홍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상반년 공업기업 리윤장성속도는 '전기에 낮고 후기에 높으며 하락에서 장성으로 전환'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분기로 볼 때 2/4분기 공업기업 리윤이 동기대비 4.8% 장성하고 1/4분기에는 36.7% 하락했는데 특히 5, 6월 리윤이 각기 6%와 11.5% 장성해 장성속도가 달마다 빨라졌다. 

주홍은, 6월 공업기업 리윤장성속도가 빨라진 주요원인은 공업생산과 판매 장성이 빨라지고 공업품 가격 하락폭이 수축됐으며 단위원가가 하락한 데 있다고 분석했다. 이밖에 강철, 오일가스채굴, 석유가공 등 중점업종 리윤이 뚜렷이 개선됐다. 

통계에 따르면 2/4분기, 절대다수 업종의 리윤장성속도가 회복됐는데 41개 공업류형업종중 37개 업종의 리윤장성속도가 1/4분기보다 빨라졌으며 그중 25개 업종 리윤이 장성을 실현했다. 장비제조업, 첨단기술제조업 리윤이 뚜렷이 개선되고 소비품제조업 리윤장성속도가 다소 회복됐으며 원자재 제조업 리윤 하락폭이 뚜렷이 수축됐다. 

주홍은, 전세계 전염병이 여전히 지속적으로 만연되고 있고 국제경제무역형세가 복잡하고 준엄하며 공업리윤장성의 지속성에 여전히 불확정성이 존재하는 바 반드시 '여섯가지 안정'사업을 잘하고 '여섯가지 보장' 임무를 전면 시달하며 제반 기업지원 기업조력 정책을 적극 관철, 시달하고 경제기본틀을 안정시키며 공업경제가 회복되고 좋은 추세로 나아가도록 부단히 공고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지구촌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