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09월18일 17:04
9월 15일, 송원-통유, 쌍료-도남 두갈래 고속도로가 완공돼 통차를 실현하면서 길림성의 건안과 통유 두 지역에 고속도로가 통하지 않던 력사를 종말지었다.
송원-통유 고속도로는 전반 길이가 206.037킬로메터이고 쌍료-도남 고속도로는 전반 길이가 187.203킬로메터이다. 두갈래 고속도로는 이미 건설된 대경-광주 고속도로, 훈춘-울란호트 고속도로, 장춘-심수 고속도로 등 여러갈래 고속도로와 련결돼 송원시, 백산시와 사평서부를 이어주는 중요한 통로로 됐다.
두갈래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길림성 서부생태경제구의 고속 련통을 실현했고 초원습지관광에 새로운 통로를 열어줬으며 구역 산업 조화발전의 유력한 추진기로 됐다.
송원-통유, 쌍료-도남 두갈래 고속도로가 개통된 후 장춘-라린하 개조확건 고속도로, 동풍- 쌍료 고속도로와 룡정-대푸채하 고속도로도 곧 완공돼 통차하게 된다. 올해 길림성에서는 도합 다섯갈래의 고속도로를 개통하게 되는데 새로 증가되는 통차 리정은 718킬로메터에 달한다.
그때가 되면 길림성의 고속도로 총 통차 리정은 4300킬로메터에 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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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지구촌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