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10월21일 10:05
지난 11일, 어린 남자아이가 스스로 닭알후라이를 만들다가 후라이팬에 불이 붙었다. 남자아이는 당황한 나머지 큰소리로 엄마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엄마는 불붙은 후라이팬을 들고 곧바로 싱크대로 가서 수도꼭지를 튼다. 결과는 불붙듯!
한순간에 큰 불길이 일어나면서 하마트면 큰 화제가 일어날번 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18일, 성도에서 치킨점을 경영하는 한 부부가 닭을 튀기던 중 냄비에 불이 붙자 남편이 물 한소래를 붓었다. 결과 불길이 순식간에 확산되면서 두 부부가 모두 화상을 입고 쓰러졌다.
지난 5월 21일, 절강성 모 쇼핑몰 2층의 한 점포, 주방 가마에 불길이 일자 료리사 온모씨가 급히 물을 붓었다가 불길이 확산되였다. 온모씨는 과실방화죄로 10일간 행정구류 처분을 받았다.
기름가마에 불이 붙었을 때 물을 부으면 불길이 사처로 튀면서 더욱 큰 화재가 일어나 극히 위험하다.
그렇다면 기름가마에 불이 붙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물을 붓으면 절대 안된다!
우선 가스 밸브를 끄고 냄비 덮개를 덮어야 한다. 또한 ABC 분말 소화기(干粉灭火器)를 사용하여도 된다.
출처=신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