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매체가 27일 보도한데 따르면 도쿄올림픽성화가 11월부터 일본 전국에서 순회전시를 시작하게 된다. 순회전시는 명년 3월말 올림픽 홰불 릴레이 활동을 가동하기 전까지 지속된다.

일본교도통신사에 따르면 이번 순회전시는 11월 7일 이시카와현에서 시작해 명년 홰불 릴레이 로선을 제외한 지역에 륙속 도착하게 된다. 올림픽 성화는 3월 12일 그리스에서 점화했는데 올림픽이 연기되면서 홰불 릴레이도 전부 취소됐다. 4월 2일 성화는 후쿠시마에서 한달간의 공개 전시를 하기로 계획했는데 전국이 긴급상태에 들어서며 며칠간 개최되고 중지됐다. 그후 성화는 비밀지점에 보관됐다. 9월 1일부터 성화는 도쿄의 올림픽발물관에서 2개월간의 전시를 진행했다.

도쿄올림픽위원회에서 공포한 최신 올림픽 홰불 릴레이 방안에 따르면 명년의 로선은 원칙상 원 계획을 따르며 3월 25일 후쿠시마에서 출발해 일본에서 121일간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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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지구촌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