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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지에서 음력설 고향 방문 자제 권고, 소비쿠폰 보조금 입장권 발급

2021년01월14일 10:58
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  

국내 많은 지역에서 음력설 귀성 행렬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각지 정부와 기업들에서는 휴일 수당이나 보조금, 소비쿠폰을 지급하고 공원 입장권, 무료 버스 카드 등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류동인구의 호적 포인트 적립 장려, 자녀 입학 가산점 등 복지를 제공하는 곳도 있다. 

북경, 상해, 광동, 산동, 하남, 하북 등 성과 직할시에서는 가급적 고향으로 돌아가지 말자는 창의서를 내고 거주 도시에 머물며 기업과 사업단위들에서 휴가를 통해 근무 유연성을 늘이고 직원들 역시 근무지역에서 휴가를 보내라는 안내 공고를 발표했다. 

복건성 천주시에서는 2월 11일부터 17일까지 천주에 남아 음력설을 보내게 되는 외지 호적 직원들에 한해 일인당 200원의 신년 금일봉을 발급하게 된다. 절강성 대주시는 보조기준을 일인당 380원과 일인당 280원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절강성 녕파시 봉화구에서는 “민영기업의 외지호적 인원들에 보내는 창의서”에서 500원을 장려한다고 표했다. 절강 호주시 오흥구에서는 남아서 설 쇠는 직원들에게 일인당 천원의 금일봉을 발급하게 된다. 하문 보태생물고신기술회사에서는 3천만원이상의 장려 위문금을 준비하여 휴일기간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일인당 5천원씩 발급하게 된다.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증광 수석과학자는 최근에 발생한 전염병 상황으로부터 볼때 음력설기간 출행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예방과 관련 규정을 잘 지킨다면 새로운 확진사례가 크게 늘지 않을 것이라고 표했다. 

중국공정원 장백례 원사는 지난해 국경절 련휴에는 수억명이 류동해도 괜찮았지만 음력설 기간의 류동은 꼭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운 겨울날씨는 바이러스 생존에 매우 적합하다. 좀만 견지하여 봄날이 오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백신까지 접종하면 전염병 예방통제정세가 호전되고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게 될 것이다. 

전염병을 이겨내는데 우리 일반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합니다. 

짧은 리별은 더 멋진 상봉을 위해서입니다. 평안한 음력설을 보내기 위하여 우리 함께 노력합시다! 

[본 작품에 사용된 사진 등의 내용에 저작권이 관련되여 있으면 전화해 주세요. 확인 후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0433—8157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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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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