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03월08일 13:50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대상은 조기계획, 조기준비, 조기시공으로 이달(3월) 중순에 본격적인 시공단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연길시 연천북거리 서쪽, 빈하로 북쪽에 위치한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대상은 목전 공사재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총투자 4억 1800만원에 달하는 이 대상은 지금까지 1억 6500만원을 완수해 전체 공정의 39.49%를 완성했으며 올해에 전체 공정의 90% 이상을 완수할 건설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겨울철에도 실내공사를 중단하지 않았다. 대상은 3월 15일을 전후하여 전면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총 건축면적이 42706평방메터에 달하는 이 대상은 지하 1층과 지상 4층으로 나뉘는데 그중 지상면적은 28137평방메터, 지하는 14569평방메터에 달한다. 주요 건설내용에는 대극장, 콘서트홀 및 사무관리실, 부대시설, 지하 주차장 등이 포함된다. 대극장은 대형 갑급 극장으로 연극, 희극, 가무극 등 1급 종합문예공연을 위주로 하여 다양한 공연예술형식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 콘서트홀은 주로 소형 공연, 음악공연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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