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변주취업봉사국과 연길시취업봉사국에서 주최한 "제2회 민영기업초빙월간활동가동식"이 연길시인력자원시장에서 열렸다.

민영기업에서 "취직"하면 "미래가 있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활동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가지 초빙형식으로 진행되였는데 기업의 초빙능률과 취업곤난인원의 취업성공률을 높이고 전염병 예방통제와 취업을 통괄적으로 추진하면서 공급과 수요의 정밀 접목을 실현했다.

연길시가흔가정복무유한회사, 연변위업식품유한회사, 연길가항자동차복무유한책임회사, 연길시마란격두식품유한회사 등 전 시 65개 기업사업단위가 이번 초빙활동에 참가하여 전자상거래, 컴퓨터 소프트웨어, 공정관리, 생산관리, 공상행정관리, 재무, 법무 등 135개 전공의 950여개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초빙단위 구인수요는 1500여명이였다. 활동에 고등학교졸업생, 실업청년, 농민공, 퇴역군인 등 구직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인수로 65명이 초보적인 협의를 달성했다.

이번 민영기업초빙회는 민영기업과 고등학교졸업생, 퇴역군인, 빈곤퇴치로동력, 실업등록인원, 농민공 등을 중점으로, 인력자원시장이 기업 초빙효과에 따라 초빙조건을 합리적으로 정하고 일자리 수요특징 묘사와 같은 기초사업을 통해 초빙 목적성을 높였다. 또 로동자들이 실업원인을 분석하고 구직방법을 알게 하는 동시에 취업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왔다. 이 밖에 기업과 로동자에게 취업창업정책 법규자문과 법률로 권익을 수호하는  봉사를 제공해 로동자와 기업 쌍방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하게 했다.

전매체뉴스취재편집센터 기자 리준걸, 류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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