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05월10일 10:55
중대 도로 교통사고 발생을 방지하고 도로 교통질서의 지속적인 안정을 확보하기 위해 요즘 연변주 교통경찰부문에서는 계속 통일행동을 벌여 일련의 교통위법행위들을 조사처리했다. 그중 음주운전, 취중운전 등 위법행위도 적지 않았다.
일전,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서는 야간단속 중에서 한 녀성 운전자의 취중운전, 무면허운전행위를 적발하였다.
당일 밤 11시 15분경,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하남중대 경찰은 통일단속을 벌이던 중 검은색 승용차 한대가 만달광장 동문 앞까지의 주행궤적이 수상한 것을 발견했다. 당직 경찰은 즉시 차를 불러세워 검사했는데 검사 중 녀성 운전자 리모의 음주운전 혐의를 발견했다.
호흡식 알콜측정기로 측정해보니 리모의 혈중 알콜농도는 100ml당 116mg로 취중운전에 해당되였다. 경찰은 리모를 연길시병원으로 데려가 채혈검사를 했다.
이어 경찰은 리모를 하남중대로 데려가 신분정보를 확인했다. 결과 리모는 면허증이 없이 차를 몬 위법행위에도 해당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이 사건은 진일보 조사 중이다.
제공: 연길시공안국교통경찰대대플랫폼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