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12월24일 10:21
심양-가목사 고속철도 장백산-돈화 구간이 2021년 12월 24일 개통되면서 장백산풍경구는 전국 고속철도망에 접속되였다. 장춘에서 장백산까지 2시간 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심양-가목사 고속철도 장백산-돈화 구간은 길림성 연변주 경내에 위치해 있는데 남쪽으로 안도현 이도백하진의 장백산역에서 시작되여 북쪽 돈화시의 돈화남역에 이른다. 이 구간의 총 길이는 99킬로메터, 설계시속은 250킬로메터이며 연도에 장백산, 영경, 돈화남 3개 역을 설치했다. 심양-가목사 고속철도 장백산-돈화 구간은 원시삼림을 관통하여 국가5A급풍경구인 장백산기슭에 도착하는데 '삼림고속철도'라는 미명을 가지고 있다. 공사는 2017년 8월 시공에 들어갔다.
심양-가목사 고속철도 장백산-돈화 구간이 개통된 후 철도부문은 고속철 5쌍을 배치하게 되는데 최고 운행시속은 250킬로메터이다. 2022년 1월 10일 전국철도운행도를 조정할 때 일상로선, 주말로선, 고봉로선에 따라 렬차를 운행하게 되며 하루에 최고로 14쌍의 렬차를 운행하게 된다.
심양-가목사 고속철도 장백산-돈화 구간은 장춘-훈춘 고속철도를 남쪽으로 연장시켰는데 개통된 후 장춘-장백산 사이에 철도 쾌속려객운수통로를 형성하고 동북지역 철도망구조를 일층 보완하게 되는바 장백산관광자원 개발을 유력하게 촉진하고 연선의 도시화건설을 추진하는 등 방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철도부문은 오늘부터 심양-가목사 고속철도 장백산-돈화 구간 려객렬차 탑승권을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구체적인 렬차편, 운행시간 등 정보는 중국철도 위챗과 철도12306사이트 등을 통해 검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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