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련휴기간(10월1일-7일) 우리 주는 기온이 비교적 높고 강수는 적어 출행에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전 주 평균기온은 11℃안팎으로 평년 동기대비 0.6℃가량 높은데 기온은 전단계에 높다가 점차 낮겠으며 전 주 평균 강수량은 2~5mm로 평년 동기대비 5mm 가량 적을 것으로 보인다. 10월 1일에는 돈화와 왕청 북부에 적은 비가 내리고 3일 낮부터 밤까지 적은 비가 있겠으며 비가 내린 후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강온폭이 9℃～12℃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5일부터 7일까지 아침에는 우리 주 대부분 지역에 서리 혹은 얼굼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구체적 날씨

분석과 건의

명절기간 우리 주 대부분 시간대의 기상조건은 출행에 적합하다. 3일에 강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관련 부문에서 교통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관광, 친척방문, 자가용 관광 등을 계획하는 관광객들은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

각지에서는 좋은 날씨를 빌어 추수작업을 전개하고 이미 거두어들인 곡식은 잘 보관하여 곰팡이가 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5일-7일  서리가 내리는데 대비하여 서리에 취약한 밭의 과일과 채소를 제때에 수확하는 한편 하우스 남새의 동해를 예방해야 한다.

국경절련휴 초반의 삼림화재위험등급이 비교적 높아 관련부문에서 방화선전과 관리통제사업을 강화해야 하는데 야외에서의 불사용을 엄금하고 삼림화재의 발생을 방지해야 한다.

4일부터 기온이 떨어지면서 바람이 세차게 불어 외출시 방한, 보온에 주의 돌리고 감기 등 호흡도 질병과 심뇌혈관 질병 예방에 주의 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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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주기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