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10월18일 16:30
수확의 계절을 맞으며 연변대지에 황금파도가 출렁인다. 전 주 각지에서는 가을걷이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화 농기계들이 논과 밭을 누비며 수확, 탈곡, 운수 작업을 다그치고 있어 아름다운 가을풍경에 활기를 더해주고 있다. 료해에 따르면 올해 전 주 알곡작물 재배면적은 583.2만무에 달하는데 그중 옥수수 342.1만무, 콩 173.9만무, 벼 60만무, 기타 작물 7.2만무이다. 지금까지 전 주적으로 추수임무의 42.80%를 완성했다.
현대화농기계는 이미 농호들의 주요 '일손'이 되였다. 목전 전 주 농기계 판매액은 1.8억원에 달하고 농기구 판매량은 2000여대를 넘어섰다. 이외 우리 주에서는 9월전에 추수기계 5만대에 대한 점검을 완수하여 기계화수확의 면적을 최대한으로 늘렸다. 전 주적으로 콩, 벼의 수확은 10월내로 마무리되고 옥수수 수확은 11월 중순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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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변조간신문
편역: 김성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