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 1인 ‘중국의 좋은 사람 명단’에 선정!

11월 18일, 2022년 3분기 ‘중국 좋은 사람 명단'이 발표되였다. 각지의 추천, 네티즌의 투표평의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50명(팀)이 남을 돕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정의를 위해 용감하게 나서며 성실하고 신용을 지키며 일에 전념하고 헌신적이며 로인에 효도하고 배우자를 사랑하는 우리 신변의 좋은 사람들이 영광스럽게 순위에 올랐다. 길림성에서는 강위봉, 곽립천, 왕숙염이 이 영광을 차지했다.

강유봉은 길림성 화룡시전력공급센터 설치회사 시공팀 팀장으로서 20년간 기부하여 115명의 아이들을 후원하고 43만8000원을 기부해 이런 아이들의 인생길을 밝혔다.

곽립천은 길림농업대학 생명과학학원 교수이자 박사과정 지도교수로서 2021년 1월 2일 장춘 남호공원에서 남편과 함께 얼음구멍에 빠져 생명의 위험에 처한 한 모자를 용감하게 구해냈다.

왕숙염은 통화시 이도강구 철장진 세탄장 퇴직로동자로 가정이 부유하지 않지만 자신의 두 아이를 어렵게 키우면서 일찍 사망한 시동생의 미성년 딸 셋을 입양해 가냘픈 몸으로 다섯 아이의 미래를 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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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