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체영상, 발자국... 최근 한달간, 길림성 천교령림구에 야생동북호랑이가 빈번히 나타났다. 당지 경찰, 기업에서는 림지와 경찰과 진의 인수충돌련동기제를 긴급 가동하여 사람과 동북호랑이의 안전을 확보했다.

12월 19일, 길림성 천교령림업국 동물보호사업일군이 적외선카메라 자료를 정리할 때 신개림산작업소에 가설한 적외선카메라에서 야생동북호랑이가 촬영된 영상자료를 발견했는데 촬영시간은 12월 5일 16시 12분경이였다. 영상속의 야생동북호랑이는 위풍당당했다.

12월 4일, 당직을 서고 있던 천교령삼림공안분국 신화파출소 민경은 촌민 왕모가 도급맡은 삼림개구리사양기지에서 야생동북호랑이로 추정되는 발자국이 발견됐다는 제보를 받았다. 민경은 즉시 천교령림업국 동물보호부문과 련계를 취했다. 동물보호사업일군 초림왕의 초보적인 판단을 거쳐, 이 발자국이 성년 야생수컷 동북호랑이가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12월 14일, 장가점파출소는 관할구내 1호 관리보호소에서 약 140메터 떨어진 도로옆에서 야생동북호랑이의 족적과 엎드린 흔적이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동물보호인원의 감정을 거쳐, 흔적은 야생 동북호랑이가 산에서 먹이를 찾고 휴식할 때 남긴 것으로 추정됐다. 신개림산작업소 소장 리충붕에 따르면 최근 림산작업소 관할구내에서 야생동북호랑이 발자국이 여러차례 발견되였다고 한다.

이 몇차례 발견된 야생동북호랑이의 족적이 같은 개체인지 여부는 전문가의 추가 감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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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오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