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성공안청 삼림공안국 팔가자삼림공안분국은 9일간 3개 성을 전전하면서 허위대출 전신사기사건 한건을 성공적으로 해결했다.

1월 13일, 팔가자삼림공안분국은 관할구역 주민 왕모로부터 신고를 받았는데 왕모가 핸드폰에서 '쉽게 빌리기(轻松借)'라는 APP를 다운로드하여 돈을 빌렸는데 이 APP 고객센터는 거래기록이 부족하여 돈을 인출할 수 없다는 리유로 지정된 계좌로 이체하도록 유도했으며 피해자 왕모는 선후로 4차례에 걸쳐 상대방에게 도합 5만원을 이체했다. 그후 자신이 속았다는 것을 알게 된 왕모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후 민경은 즉시 사건 관련 은행카드의 자금흐름에 대해 조사를 펼쳤다. 화룡시공안국 인터넷안전대대의 협조하에 며칠간의 노력을 거쳐 최종적으로 이 사건의 범죄혐의자의 신원을 확인했다. 1월 29일, 팔가자삼림공안분국당위는 체포조를 설립했으며 경찰들은 하남, 산서, 운남 3개 성을 전전했다. 9일간 운남경찰의 전폭적인 협조하에 2월 6일 새벽 3시 미륵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범죄혐의자 맹모를 검거했다. 심문을 거쳐 범죄혐의자 맹모는 정보인터넷범죄활동을 방조한 위법사실을 자백했는데 사건 관련 금액이 580여만원에 달했다.

목전, 범죄혐의자 맹모는 이미 법에 의해 형사강제조치를 받았으며 사건은 진일보 수사처리중에 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출처: 채련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