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의 고봉기는 거의 지났다.” 3월 18일 절강대학 의학원 부속제1병원 상무부 원장, 전염병예방치료 국가중점실험실 부주임 구운경은 이렇게 말했다.

신종플루 감염과 진료상황은 어떨가? 이번 신종플루 고봉기는 넘겼을가? 다음 한차례 고봉기는 언제 올가? 북경, 상해, 절강, 하남, 하북, 흑룡가 등 지역, 10개 3갑 등급 병원 감염과, 호흡과와 응급과 전문가들이 이에 응답했다.

여러 병원: 신종플루 환자 감소

“우리의 경우 신종플루 진료가 지난주 최고봉에 달했는데 이번주부터 점차 감소하기 시작해 보름 후에는 확연히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림상적으로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고 일주일정도 더 걸릴 것 같다.” 호남성 류주시 제1인민병원 응급과 주임 서자강이 말했다.

북경우안병원 감염과 주임 의사 리동증은 “이번주에 찾아오는 신종플루 환자는 10%에서 20% 줄었는데 신종플루 감염 고봉기는 지났고 환자수도 점차 줄고 있다.” 그는 또 신종플루의 감염고봉은 일반적으로 12월에서 이듬해 2월까지 겨울과 봄 교차기간이지만 올해는 이왕과 다소 부동한데 총체적으로 볼 때 날씨가 풀리면 신종플루 감염도 줄어들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밖에 하북성 어린이병원 호흡과 부주임 우파는 병원에 찾아온 신종플루 어린이환자가 감소되고 있는데 이번 한차례 신종플루 감염 확진자수가 점차 하락추세를 보이고 총체적으로 말하면 고봉기는 이미 지나갔다고 표시했다.

이외 흑룡강, 강소 등 지역 병원 의사들도 최근에 병원을 찾은 신종플루 환자가 줄어들고 있다고 표시했다.

어린이, 신종플루 감염의 중점군체로 되여

“우리 병원을 찾는 신종플루 어린이환자는 줄어들고 있지만 중증 어린이환자는 늘어나고 있다.” 하남성 어린이병원 응급과 부주임 량세붕은 지난 3년은 적절한 보호로 인해 아이가 병에 걸릴 가능성은 감소했지만 아이의 면역체계의 성숙은 거듭되는 ‘병 치료’ 과정에서 성숙되였기에 부분적 아이들이 신종플루에 대한 면역력은 다소 하락했다고 표시했다.

전에 구운경 의사는 “신종플루 어린의 발병률과 엄중정도는 모두 높은데 이는 어린이 면역력 저하와 관련이 있을 수 있고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뇌를 쉽게 침범하기 때문에 어린이에게 미치는 영향이 더 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량세붕은 “앞으로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어린이에 대한 침습에 주의를 돌려야 하고 어린이들은 면역력을 증강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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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