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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장터, 연길의 야간경제 뜨겁게 달구어

2023년04월07일 16:07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연길 야시장의 영업 재개와 함께 만달광장에 위치한 트렁크장터도 영업을 시작했다. 최근년래, 각 대도시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트렁크장터가 연길에서 흥기하면서 당지 젊은이들의 창업, 사교의 새 방식으로 되였는데 가게를 자동차 트렁크에 '설치'함으로써 적지 않은 젊은 소비자들을 흡인하는 동시에 도시경제의 새로운 '야간경제'상태를 열었다.

4월 6일 18시경, 만달광장 2호 문앞에 20여대의 자동차가 줄지어있었다. 매 한대의 자동차 트렁크는 모두 축소판 창의공장과도 같았으며 수공예품, 커피, 디저트, 악세사리, 예쁜 꽃다발 등 다양한 제품들이 진렬되여 있었다.

기존의 로점과 달리 트렁크장터 방식은 더욱 세련되고 트렌디하다. 개성있고 이색적이며 짙은 분위기는 이곳 고객 유치의 첫번째 요소로 작용한다. 문예성이 돋보이는 록색식물, 특이한 조형 풍선, 반짝이는 채색등은 랑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도구로 사용되였으며 많은 재치있는 로점 이름들도 눈길을 끌었다. 

당일 저녁, 작은 비가 내리는 쌀쌀한 날씨에도 여전히 많은 시민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고 물품도 구매했다. 커피와 디저트를 팔고 있는 로점상 안녀사는 위챗 모멘트에서 트렁크장터를 차린다는 소식을 알게 되였으며 한시간에 150원 가량을 번다고 말했다. 그는 돈을 버는 것보다 신선하고 트렌디한 사교방식에 더 주목하며 제품 전시를 통해 자신의 주업을 홍보할 수 있다고 표시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번 트렁크장터에서 만달광장은 장춘시에서 온 전문트렁크장터 창객단을 초청하여 운영하도록 했다. 장터는 4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5일간 운영될 예정인데 영업시간은 근무일에는 17시부터 시작되고 휴식일에는 15시부터 시작된다.

우택안 트렁크 창객단 책임자 

"이번에 장춘의 창객단 단원들도 연길에 왔는데 그들이 총화한 경험과 좋은 방법도 함께 공유했습니다. 이를 통해 연길의 야간경제 소비를 촉진하고 연길의 새로운 야간경제 명함장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출처: 장상연변

편역: 오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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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吴艺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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