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사회 > 중국 연변-한국경제무역협력상담회 한국 서울서

연변뉴스 APP 다운로드

중국 연변-한국경제무역협력상담회 한국 서울서

2023년05월31일 15:41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중국 연변-한국 경제무역협력상담회 한국 서울서

연변의 독특한 우세를 발휘하고 대한 경제무역 협력을 심화해

더욱 큰 범위, 더욱 넓은 분야, 더욱 깊은 차원에서 합작공영을 실현해야

호가복 형해명 상담회 출석해 연설

18개 대상 계약 체결, 계약 총액 28억 5백만원에 달해

5월 30일, 중국 연변-한국경제무역협력상담회가 한국 서울에서 있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한국주재 중국대사 형해명이 상담회에 출석해 연설했다. 한국주재 중국대사관 경제상무공참 곡금생이 상담회에 출석했다.

호가복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과 한국은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는 영구한 이웃이자 떼여놓을 수 없는 협력동반자이다. 연변은 한국과 지연적으로 가깝고 인연적으로 사이가 좋으며 력사적으로 연원이 심후하고 인문교류가 빈번한바 경제무역협력을 심화하는 데서 훌륭한 토대와 독특한 우세를 갖고 있다. 연변은 산업토대가 좋고 대외통로가 원활하며 자연자원이 풍부하고 경영환경이 우월한바 우리 나라에서 투자정책이 가장 집중되고 가장 우대적인 지역의 하나로서 미래의 발전잠재력이 크고 전망이 밝다. 현재 연변은 습근평 주석이 길림 시찰, 연변 시찰 시에 한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하면서 힘을 모아 의약, 식품연초, 신에너지, 문화관광, 의료미용 등 10대 산업군집을 구축하고 있으며 규모가 더욱 크고 산업구조가 더욱 최적화되며 경쟁우세가 더욱 강한 현대화 산업체계를 다그쳐 건설하고 있다. 한국은 의약, 전자, 의료미용, 식품, 복장 등 산업이 발달해 우리 주의 발전수요에 고도로 부합되는바 경제무역협력을 일층 확대할 수 있는 튼튼한 토대와 훌륭한 조건을 갖고 있다. 여러 기업가들이 연변을 미래 발전의 중요한 진지로 삼고 기회를 다잡아 연변의 산업발전구도에 심층 융합되고 협력분야를 일층 넓히며 더욱 큰 범위, 더욱 넓은 분야, 더욱 깊은 차원에서 합작공영을 실현해나가기 바란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는 말이 있다. 이웃은 서로 다닐수록 더욱 가까워지고 벗도 자주 다녀야 더 친근해진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더욱 많은 한국벗들이 연변을 료해하고 연변을 주목하며 쌍방의 우의를 증진하고 실무협력을 심화하기 바란다. 우리는 더욱 큰 성의, 가장 큰 지지, 가장 훌륭한 봉사로 모든 투자자들이 연변에서 편안히 생활하고 걱정없이 사업하며 마음 놓고 발전하도록 할 것이며 가장 풍성한 투자수익을 얻도록 할 것이다. 

형해명은 축사에서 이번 상담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축하를 표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한 량국은 떠날 수 없는 이웃이자 리익이 어우러지고 호리공영하는 협력동반자이다. 연변은 자원이 뛰여나고 물산이 풍요로우며 정책이 밀집되여 있어 한국과의 경제무역협력에서 독특한 우세를 갖고 있는바 중국에 와 투자흥업하는 많은 한국기업들이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곳이다. 현재 농심그룹, 인삼공사 등 200여개 한국기업이 연변에 입주해 중국의 경제발전과 새 발전구도 건설의 혜택을 공유하고 공동으로 중한경제협력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고 있다. 여러분들이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투자, 무역, 기술, 산업, 인재 등 면의 합작잠재력을 깊이 발굴하고 지방협력의 새 본보기를 수립해 중한경제무역관계에 더욱 큰 기여를 하기 바란다.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정만기는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표했다. 연변은 지역우세가 독특하고 천부적 자원이 뛰여나며 산업토대가 견실한바 한국기업이 연변에 가 경제무역협력을 전개하는 것을 시종여일 지지하고 두 지역 기업간 상업왕래 강화에 조력해 쌍방의 경제발전을 더욱 촉진할 것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중화지역 본부 총대표 홍창표는 축사에서 자체 우세를 남김없이 발휘해 두 지역 기업의 투자협력에 계속 도움을 주고 쌍방이 더욱 많은 분야에서 실무협력을 전개하도록 추동해 더욱 높은 수준의 호리공영을 힘써 실현하련다고 말했다.

상담회에서 참가자들은 연변주투자환경홍보영상을 관람했다. 주상무국, 연길시에서 각기 중점산업 및 대상을 추천, 소개하고 연변에 투자한 한국기업들인 농심중국본부, 길림한정인삼유한회사 책임자가 각기 발언했다. 이어 개최된 대상계약체결식에서 18개 대상이 집중적으로 계약을 체결했는데 계약 총액은 28억 5백만원(28.05억원)에 달했고 식품가공, 의료미용, 신에너지, 광전자정보, 광천수 등 중점분야를 아울렀다.

상담회에 앞서 호가복, 형해명은 함께 중국 연변-한국경제무역협력상담회에 참가한 귀빈들을 회견했다.

성상무청 부청장 지츰,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길시당위 서기인 조영호, 주직속 관련 부문 및 관련 현시 책임자, 부분적 기업 책임자, 한국상공인협회, 기업가 대표 등 200여명이 상담회에 참가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본 작품에 사용된 사진 등의 내용에 저작권이 관련되여 있으면 전화해 주세요. 확인 후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0433—8157603.]
연변라지오TV방송국 공식위챗( ybtv-1 / 延边广播电视台 ) / 연변방송 APP 다운로드

[편집:金红花]
태그: 18  28  200  10  28.05 

评论一下
评论 0人参与,0条评论
还没有评论,快来抢沙发吧!
最热评论
最新评论
已有0人参与,点击查看更多精彩评论

登录天池云账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