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는 이미 장마철에 들어섰다. 

장마철이 올 무렵 단시간내 강우현상이 자주 발생해 

교통사고 발생률도 크게 증가되고 있다. 

연변주당위 선전부, 연변주응급관리국에서는 

운전수들이 조심하여 운전하고 안전하게 출행할 것을 제시했다.  

1. 량호한 시야를 확보해야 한다. 비 오는 날 운전수의 시야는 방해를 받기 쉽기에 차량운행과정에서 제때에 와이퍼를 사용하여 앞유리의 비물을 제거해야 한다. 또한 헤드라이트, 안개등 및 에어컨 안개 제거 기능을 합리하게 사용하고 백미러 시야가 잘 보이도록 확보해야 하는 한편 비오는 날 절대로 상향 전조등을 켜서는 안된다. 상향 전조등으로 인한 반사가 시야에 영향을 주는 것을 피면해야 한다. 

2. 천천히 운전하면서 차량간의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비 오는 날엔 길이 미끄럽기에 반드시 감속운전해야 한다. 차가 많고 사람이 많거나 익숙치 않는 도로구간에서는 제때에 시속을 조절해야 한다. 앞뒤 차량과의 거리를 잘 살피고 특수정황이 나타나면 미리 감속하여 긴급처리할 수 있도록 충분한 공간을 내여주어야 한다. 맹목적으로 추월하거나 차선을 변겨하지 말아야 하며 특히는 큰차와의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3. 물이 고인 구간을 주의해야 한다. 비 오는 날 물이 고인 구간을 지날 때 앞차가 달리는 로선에 따라 운행해야 한다. 상황을 알 수 없거나 물이 깊게 고인 구간에 들어섰을 경우 마땅히 정차하고 상황을 지켜보거나 에돌아서 다른 길로 운행해야 한다. 물이 고인 구간을 지나야 할 경우에는 저속으로 고르롭게 지나야 하지 중도에 정차하거나 감속해서는 안된다.

4. 행인들의 정황을 잘 살펴야 한다. 비 오는 날 출행할 때 행인들은 대부분 우산을 쓰므로 시각, 청각이 쉽게 제한을 받기에 운전수는 사전에 경적을 울리고 길을 내주어야지 행인, 전동차, 자전거와 차선을 뺏어서는 안된다. 물이 고인 구간을 지날 경우 감속하여 천천히 통과해야 한다.

5. 바퀴가 옆으로 미끄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 비 오는 날 길이 미끄럽기에 바퀴가 옆으로 미끌어 쉽게 교통사고를 초래한다. 굽인돌이를 지날 때 급하게 돌지 말고 직선 도로에서 감속한 후 천천히 굽인돌이에 들어서야 한다. 긴급정황이 발생하면 될수록 기어와 가속 페달로 차속도를 통제해야 하지 브레이크로 급정차하는 것을 피면해야 한다.

6. 사고가 발생하면 운전수는 사고현장에서 벗어나야 한다. 교통사고가 발생한 후 즉시 위험 경고등을 켜고 안전한 위치를 찾아 삼각형 경고표시를 설치하여 오가는 차량들이 주의하도록 해야 한다. 차량내 인원은 신속하게 안전한 구역으로 이동함과 아울러 110에 전화를 걸고 구조대를 기다려야 한다. 차내, 차량 주변에서 머무르지 않는 것으로 2차 사고의 발생을 방지해야 한다. 

7. 산사태를 주의해야 한다. 장마철에는 산사태, 산홍수 등 자연재해가 쉽게 발생하므로 차량이 산간지역 도로를 지날 때 표지판을 잘 관찰해 경상적으로 붕괴되고 산사태가 발생하는 구간을 피해야 한다. 반드시 이같은 구간을 경과해야 할 경우 감속운전하고 도로상황을 자세히 관찰하며 안전을 확인한 후 빨리 통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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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