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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무릎 꿇고 인명구조에 나선 녀성” 화제, 네티즌: 프로답네요!

2023년10월17일 15:21

10월 10일 광서 남녕시에서

비오는 날 한 녀성이 무릎을 꿇고

사람을 구조한 영상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영상에서

한 녀성이 축축한 길바닥에 무릎을 꿇고

쓰러진 로인에게

흉외심장압박 인공호흡을 해주었다

수많은 네티즌이

“동작이 깔끔하고 프로답다”고 칭찬하였다

당일 오전 8시 30분경

한 로인이 남녕시 장호로에서 쓰러졌다

옆에는 시민들과

울고 있는 할머니가 있었다

마침 길을 지나던 남녕시 제9인민병원

마취과 부간호사장 하매결은

로인 가족에게 신분을 밝힌 뒤

바로 긴급 구조를 실시하였다

하매결은 먼저 로인의

제반 생명징후를 관찰하고

맥박을 만졌다

로인은 뚜렷한 자주 호흡이 없었고

얼굴에는 산소 부족으로 인한

청색증이 나타났다

할머니는 

할아버지가 고혈압 심장병 등 기초질환과

뇌경색 병력이 있고

쓰러진지 얼마 되지 않는다고 알렸다


하매결은 비를 무릅쓰고

바닥에 꿇고 앉아

먼저 로인의

호흡기 분비물을 제거하고

바로 인공심페소생술을 시행하며

흉외심장압박과 인공호흡을 진행하였다

수차례 흉외압박과 인공호흡을 하고나니

하매결의 이마에는 땀이 방울방울 맺혔다

그는 한편으로 로인의 상황을 살피고

한편으로 120구급중심과 련락을 취했다

그러면서도 흉외압박은 계속 진행하였다

시민들도 돕기 시작했다

여러 사람의 힘이 모여지면서 

로인은 점차 생명징후를 나타내기 시작했다


얼마후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하였다

의료진이 로인을 구급차에 싣는 것을 보고나서야

하매결은 드디여 안도의 숨을 내쉬였다

질척한 길바닥에 꿇고 앉아 있어

하매결의 하얀색 바지는 어지러워졌다

그녀는 그 차림으로 출근길을 다그쳤다

사후 하매결은

구급 관련 자격증이 있다고 말했다

네티즌의 칭찬에 대해

그녀는 의료인으로서

사람이 쓰러진 것을 보고

구조를 실시하는 것은 

본능적인 반응이라고 말했다


유감스럽게도 로인은 결국

병원에서 세상을 떴다

소식을 들은 하매결은 

매우 슬펐다며

할머니와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본능적 반응, 프로다운 조작

백의천사 하매결에게 경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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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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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吴艺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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