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주 신종 코로나 페염 전염병 예방통제사업지도소조 제3차 소식공개회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우리 주는 3월 3일부터 경내외 전염병발생 중점 지역으로부터 연변으로 오는 인원에 대해 집중격리기제를 전면 가동한다고 한다. 발열인원을 지정된 의료기구로 이송하는 외 기타 인원에 대해서는 일률로 현시를 단위로 14일간 집중격리 관찰을 실시한다. 비용은 각급 정부에서 책임진다. 연길공항에 도착한 후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는 인원은 즉시 지정병원으로 이송하여 격리치료하고 신종 코로나 페염으로 확진된 환자의 치료비용은 정부에서 부담한다. 같은 항공편을 리용한 기타 인원은 해당 현시에서 책임지고 격리관제조치를 실시하며 각 해당 현시에서는 확정된 발열인원 밀접 접촉자와 기타 인원을 분류하여 이송하며 등급을 나누어 격리관찰을 실시해야 한다.

년령이 65주세이상, 임산부, 영유아 등 특수인원과 심각한 기초성 질병이 있는 환자 그리고 학교의 요구대로 온라인 수업을 해야 하는 학생에 대해서는 엄격한 자가 의학격리 관찰조치를 실시한다.

전 주 각급 인민정부 및 해당부문에서는 경내외에서 연변으로 돌아온 집중격리 및 자가격리 인원에게 인문적인 관심을 베풀고 각항 생활보장봉사를 제공해야 한다. 관련 전문가를 조직해 제때에 심리지도, 건강지도를 해야 하며 격리되는 인원의 친척지인을 적극 동원하여 격리인원과의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도록 함으로써 격리인원의 걱정을 해소해주어야 한다. 외사부문에서는 연변에 온 외국인에게 적극적인 지도와 봉사를 제공해야 한다.

해외에 있는 연변동포들은 국외에 있는 동안 반드시 그 나라의 법률을 준수하고 정부의 예방통제조치요구를 엄격히 집행하며 개인방호를 잘해야 한다. 만약 연변으로 돌아올 의향이 있다면 2020년 2월 25일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정부공고>>중의 요구를 자각적으로 준수하고 미리 고향에 있는 소재지 사회구역(촌민위원회), 사업단위 혹은 이미 공개한 전염병예방통제부문과 련계를 취해 자신의 상세한 정보를 알리며 친척이나 지인이 역전에 마중오지 말도록 해야 한다. 목적지가 길림성내일 경우 소재지 현(시) 인민정부는 전문차량과 인원을 파견하여 “1대1”로 마중하게 되며 이를 통해 교차감염을 피면하게 된다.

빅데이터 분석 및 관련조사에 따르면 최근 경내외에서 연변에 오는 대부분 인원은 외지에서 근무하거나 학습, 생활하고 있는 연변적 군중이고 입경하는 외국적 인원은 극히 소수이다. 고향에 돌아온 인민들에 대해 우리는 시종 진실한 감정을 안고 모든 조치를 동원하여 안전과 건강을 담보할 것이다. 연변에 온 외국적 인원  대부분은 우리의 벗이고 연변경제발전과 개발개방의 참여자, 기여자 그리고 우의를 전달하는 국제사자이다. 이 특수한 시기 우리는 정밀화한 봉사로 전염병을 대처하며 우리 연변의 당당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겨울이 가면 봄이 올 것이다. 주당위와 주정부의 견강한 지도아래 전 주 여러민족 인민군중의 공동한 노력으로 우리는 전염병 예방통제의 인민전쟁, 총체전, 저격전에서 반드시 전면적인 승리를 이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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