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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5일 앞당겨!] 장백산 천지, 드디여 완전 결빙...!

2020년12월10일 16:31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12월 7일 오후, 장백산 천지수면이 완전히 얼어붙었다.

이는 지난해보다 5일간 앞당겨진 것으로 장백산 천지가 이미 겨울철 빙설관상기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

12월 7일은 24절기중 "대설"이였다. 기자가 장백산북쪽풍경구의 천지주봉에 올랐을 때 산우의 기온은 -28℃였고 순간 풍력은 6급이상에 달했다. 강추위 속에서도 관광객들은 보기 드문 기이한 경관을 감상하고 있었다.

이날 오전 10시경, 아름다운 천지가 뭇봉우리에 의해 둘러싸여 있는 가운데 흑백이 교차하는 16개 기봉들이 우뚝 솟아있어 장관을 이루었다. 기자가 관찰한데 의하면 천지물 서북쪽에 얼어붙지 않은 얼음과 물이 "격전"을 벌이면서 예전과는 사뭇 다른 풍경이 연출되였다.




14시 15분경, 기온이 차츰 하락하면서 천지 서북쪽 발원지의 물이 눈보라에 의해 뒤덮였다. 마침내 천지수면은 완정한 "얼음거울"로 되였다. 이 독특하고 기이한 경관에 매료된 관광객들은 너도나도 사진을 찍어 위챗모멘트에 올렸다.

북쪽풍경구 관리부문 경리 오금명은 "올해 천지 결빙시간은 지난해보다 5일간 앞당겨졌다"고 전했다.





장백산 천지는 기후원인으로 1년중 1/3시간에만 관상할 수 있는데 7일에는 장백산 천지의 기이한 결빙과정을 직접 볼 수 있었다고 한다. 이에 관광객들을 천지의 변화무쌍함과 대자연의 기묘한 조화에 경탄하며 장백산의 독특한 매력을 느꼈다.



"장백산, 우리가 왔다!"

광주에서 온 관광객 리녀사는 "처음으로 장백산에 왔는데 천지를 볼 수 있었고 또 천지결빙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 매우 행운스럽고 기쁩니다. 다음에는 모든 가족을 데려와 장백산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것이"라며 흥분했다.





광주에서 온 관광객 팽녀사와 량녀사는 기자한테 "처음으로 장백산에 왔는데 천지결빙의 웅장한 경관을 볼 수 있어 행운스럽습니다. 결빙중 천지는 매우 아름답습니다. 저는 장백산 정상에서 고향의 부모님의 건강과 조국의 번영을 기원했습니다."라고 표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제공: 채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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