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상황

정모모, 녀, 16세, 중국 국적, 심양시 우홍구 북릉가두 향공가 굉달사회구역에 거주, 학생. 한국발 심양행 확진자 윤모모의 외손녀다. 정모모는 윤모모의 밀접 접촉자로 12월 22일에 핵산검사를 진행, 결과가 음성이였다. 12월 24일, 심양시질병예방통제센터는 정모모에 대해 재차 핵산을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내렸다. 심양시위생건강위원회는 즉시 이송프로그램을 가동하여 환자를 심양시제6인민병원에 이송해 진일보의 진단 치료를 시작했다. 전문가소조는 합동진찰을 거쳐 정모모를 코로나19 확진자(보통형)로 진단했다.

현재 조치

첫째, 적극적으로 환자를 치료한다. 심양시제6인민병원 전문가팀이 치료방안을 제정하고 환자 치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둘째, 밀접 접촉자들을 일일이 조사한다. 현재까지 278명 밀접 접촉자를 조사해냈다. 접촉자들을 모두 격리지점에 이송한 뒤 집중격리 의학관찰을 취하고 있다. 핵산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이다.

셋째, 전염병구역을 과학적으로 확정한다. 환자의 활동범위에 근거하여 2개 전염병구역을 초보적으로 확정하고 시, 구 량급 질병예방통제센터가 해당 전염병구역에 대해 종말(终末)소독을 진행하고 소독효과를 평가했으며 전파경로를 차단해 전파위험을 철저히 제거했다.

심양시코로나19예방통제지휘및경제사회발전사업지휘부전염병예방통제종합조

2020년 12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