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03월04일 15:38
지난 2월 26일 16시 50분경, 술에 취한 남성이 도문시량수진의 한 약방에 찾아와 대량의 진통제와 안정제를 구입한 후 즉석에서 몽땅 삼켜버렸다. 놀란 약방 업주는 다급히 110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도문시공안국 량수변경파출소 경찰은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해 술에 취한 남성을 진위생원으로 이송하여 응급구조를 진행했다. 경찰은 120구급중심에 련락하는 한편 남성에게 구급조치를 취해 약물흡수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았다. 잠시뒤 구급차가 도착하자 경찰은 인차 해당 남성을 시인민병원으로 호송했다.
구조중에 술에 취한 남성이 구급치료에 협조하지 않자 경찰은 계속하여 끈질기게 설득하는 한편 의무일군의 협조하에 남성이 위세척을 받도록 했으며 안정된 후에 해당 남성을 가족한테 맡겨 보살피도록 했다.
목전 남성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연변라지오TV방송국 전매체뉴스취재편집센터 기자 리정현, 리향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