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04월23일 16:25
돈화 새 오동대교가 6월말에 개통될 예정이다.
돈화시 도시구역 동남쪽에 위치해있는 오동대교는 목단강 구간을 가로지나는데 새 다리는 시속이 60킬로메터, 쌍방향 6차선이다. 교량은 전체 길이가 231메터이고 너비가 39.5메터이며 백년일우의 기준대로 설계됐으며 예산총투자가 8400만원이다. 오동대교 위험다리개조공사 교량주체는 2020년 10월에 완공되고 올해 3월 10일에 시공을 재개했으며 2021년 6월 30일에 완공될 예정이다.
오동대교 원 다리는 1967년에 건설되고 1970년 8월에 준공돼 통차를 실현했으며 국도 학강-대련도로, 도문-울란호트도로가 이 다리로 통하고 있다. 성, 주 전문가조의 평가를 거쳐 오동대교는 2018년에 4류 위험다리로 판정받았고 2020년 3월 하순에 오동대교 위험다리 개조공사가 정식 착공, 건설됐다. 돈화 ‘지표식’ 건축으로서 오동대교의 건설은 돈화도시교통압력을 완화하고 시민들에게 순조로운 통행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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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체뉴스취재편집센터 기자 김문철 홍소함 박영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