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06월10일 09:54
일전 광동성 양강시에서 두 아이가 차안에 갇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마침 길가던 시민이 유리창을 부수고 두 아이를 구조하면서 비극은 발생하지 않았다. 전문가는, 실외기온이 35℃에 달할 때 차를 태양광아래에 15분 세워두면 밀페된 차안의 온도가 65℃까지 올라간다고 하면서 이런 환경에 30분만 갇혀있는다면 생명이 위험해진다고 경고했다.
소방부문은, 여름철에 들어서면서 기온이 점차 상승하기에 꼭 자신의 아이를 잘 돌보고 요행심리로 아이를 홀로 차에 두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권장했다. 차에 갇힌 아이를 발견할 경우 학부모는 아이의 정서를 안정시키는 동시에 즉각 신고하여 구조를 요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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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C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