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07월05일 09:10
6월 29일 호북성 형주시
한 어린이가
방범창 란간에 머리를 끼인 채
두발은 허공에 떠있는
위태로운 상황이 벌어졌다
이때 한 녀성이
벽을 타고 창문 가까이에 올라가
장장 20분간 소녀의 발판이 되여주었다
이 장면은 수많은 네티즌들을 감동시켰다
20분동안 발판 역할
어린이는 성공적으로 구조돼
사건 발생 당일
3살 녀아가 실수로 창문 밖에 떨어졌는데
머리가 방범창 란간에 끼였다
어린이는 고통스러운 듯 울음을 터뜨렸고
동네 주민들이 잇따라 뛰쳐나왔다
주민들은
어린이가 바닥에 떨어지지 않도록
침대 시트를 폈다
한 녀성은 아이의 울음소리를 듣고
본능적으로 구조에 떨쳐나섰다
그녀는 검정색 옷을 입은 남성과 함께
벽을 타고 창문 가까이까지 올라
아이를 구조했다
남성은 손으로
어린이의 두발을 들어주려고 했지만
거리가 너무 멀고 힘이 부족했다
어린이는 수시로 떨어질 위험이 있었다
이때 녀성은
한손으로 철관을 잡고 일어서
어깨와 머리로
어린이를 지탱해주었다
그렇게 그녀는 장장 20분이나 버텼다
최종 어린이는 안전하게 구조되였다
그녀를 찾았다
31세, 세 아이의 어머니
아이를 구한 녀성의 이름은 리정이다
올해 31살이고 세 아이의 어머니이다
사후 많은 사람들이 그녀에게
무섭지 않았냐고 물었다
그녀는 두려움보다는
빨리 아이를 구해야겠다는 생각 뿐이였고
아이가 구조된후 내려올 때는
갑자기 무서워났다고 말했다
내려오는 법을 몰라
그녀는 주민의 지휘하에
조심스럽게 내려왔다
리정은 자신은 어머니로서
아이의 울음소리에 예민하다며
어깨로 아이의 두발을 지탱한 것은
본능적인 반응이라고 말한다
그녀는 사후 자신의 아이들에게
경과를 간략하게 말했지만
영상을 감히 보여주지 못했다고 한다
어머니를 뿌듯하게 여기는 아이들은
“우리 엄마가 녀자애를 구했어요!”라고
타인에게 자랑했다
구조된 어린이의 가족들은 그녀를 찾아
사례금을 주려고 했으나
그녀는 사양했다
리유는 아주 간단했다
“위험한 시각 그 누구의 자녀든 상관없이
구조에 나섰을 겁니다”
검정색 옷 입은 아저씨도 찾아내
48세 화물차 기사
리정과 함께 아이를 구한
검정색 옷을 입은 남성도 찾았다
그의 이름은 왕습명이고
48살 나이에 화물차 기사이다
당시 위급한 상황에 그는
주저없이 아이를 함께 구조했다
왕습명은 “대단한 일이 아닙니다
위기에 봉착했을 때
본능적인 행동입니다”라고
기자에게 말했다
리정의 회억에 따르면
당시 왕습명 외
현장에는 하얀색 옷을 입은 젊은 남성도
벽을 타고 올라와
아이를 함께 구조했다고 한다
리정과 왕습명에게 엄지척!
구조에 참여한 모든 마음 따뜻한 분들,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