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면적이 5.5헥타르인 연길모아산(공룡)문화관광구 꽃바다는 모아산 아래, 공룡박물관 서쪽에 위치했습니다. 현재 꽃바다 건설은 이미 마무리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일군들은 산책로 부설과 꽃 옮기기 등 작업으로 한창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꽃바다는 9월 3일부터 정식 개방될 예정인데 점차 성화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10월 말까지 이곳은 모아산, 조선족민속원과 공룡박물관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구경하는 필수 코스로 될 전망입니다.

화훼품종이 다양한 꽃바다는 수백메터 가량 펼쳐지는데

아름다운 경관과 산책도로가 한 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전원풍경을 그려냅니다.

거기에 은은한 꽃향기까지 더해지면

초가을의 황홀함은 더할나위 없죠.

꽃바다 한 가운데서 만보하면서

솔솔 불어오는 가을바람에 하늘하늘 춤 추는 꽃을 볼 수 있고

꽃잎이 떨어지는 순간도 목격할 수 있답니다.

여름이 가고 가을이 찾아올 무렵

무더운 날씨 속에서

꽃바다가 가져다 주는

상쾌함과 황홀함을 느껴보실 준비되셨나요?

꽃 감상하러 오는 관광객들은 16선, 21선, 43선 공공뻐스를 리용할 수 있으며 명신 제5촌민소조에서 내리면 됩니다.

푸른 하늘이 유난히 높게 걸린 9월입니다.

어딘가 훌쩍 떠나기 딱 좋은 날씨죠.

바쁜 일상에 지친 나에게

휴식을 선물하는 그런 9월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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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