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01월21일 15:01
‘세계 상황버섯은 중국을 보고 중국 상황버섯은 길림을 본다’는 말이 있다. 상황버섯산업은 길림성의 특색농업과 전략적 신흥산업이다. 일전에 안도현 신합향 천제방장백산상황버섯산업단지에서는 상황버섯을 채집하기 시작하였다.
상황버섯산업단지에 들어서면 자외선 차단망을 두른 하우스들이 죽 늘어서 있고 상황버섯들이 가지런히 배렬되여 있다. 하우스안에서 로동자들이 상황버섯을 채집하느라 여념이 없다. 단지 책임자는 상황버섯은 재배주기가 길어서 적어도 3년이 되여야 채집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2019년에 재배를 시작하여 이미 13만주머니를 채집하고 무게는 12톤에 달하며 624만원의 수입을 창출하였고 앞으로 50만주머니가 추가로 생산될 예정이다.
료해에 따르면 상황버섯은 뽕나무에서 자라는 균류로서 약용가치가 매우 높은 중약재이며 ‘삼림의 황금’이라는 별칭이 있다. 상황버섯의 약용 력사는 이미 2000여년에 달한다고 한다.현재 안도현 천제방상황버섯산업단지는 이미 여러 촌툰의 700여명의 농민을 취직시켜 저소득 로동력을 위해 일자리를 찾기 힘든 문제를 해결하였고 농호는 년 평균 근 1만원의 소득을 증가했다. 기업 책임자는 앞으로 안도경제개발구에 공장을 건설하고 상황버섯 심층가공대상을 가동하여 특색산업, 1차, 2차, 3차 산업의 융합발전 선도구를 형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덕지 북차(길림)농업발전유한회사 총경리
“계속해 우리는 이 상황버섯산업을 전력 추진할 타산입니다. 상황버섯산업은 농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뿐더러 약용가치와 경제가치도 매우 높습니다. 향후 우리는 손잡고 ‘백억원현, 십억원향, 일억원촌’ 발전구도를 구축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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